Red Bull Mini Drome 2013 - New York
Red Bull Mini Drome 2013 - New York
SMALLER , FASTER, HARDER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부쉬윅 교회에서 레드불 미니드롬 2013 뉴욕이 열렸다. 뉴욕대회의 우승은 플로리다 출신 프로 사이클리스트이자 코치인 애디슨 자와다(Addison Zawada)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드불 미니드롬 대회는 올해 한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ditor 송해련 photo Redbull
지난 3월 23일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부쉬윅 교회에서 레드불 미니드롬 2013 뉴욕이 열렸다.
레드불 미니 드롬 경기는 세계 표준인 250미터의 트랙을 레이스가 가능한 1/10 크기의 최소한으로 축소시킨 것으로 트랙의 주회길이 25미터, 폭 최소 1.8미터, 양쪽의 높이는 약 2미터, 최대 경사각은 42도의 가장 작은 미니 드롬에서 고정 기어인 픽스드 바이크를 타고 치러지는 경기이다.
이미 영국, 프랑스, 벨기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 개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픽스드 바이크 대회 중의 하나로 2013년 올해는 한국에도서 열릴 예정으로 있다.
이번 레드불 미니드롬 2013 뉴욕대회에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렸던 미니드롬 경기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했던 오스틴 홀스 선수를 비롯해 많은 유명 선수들이 함께 했다. 뉴욕대회의 우승은 플로리다 출신 프로 사이클리스트이자 코치인 애디슨 자와다(Addison Zawada)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대회의 우승은 플로리다 출신 프로 사이클리스트이자 코치인 애디슨 자와다(Addison Zawada)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미니드롬에 관한 Q & A
언제 시작되었을까?
이 깜찍하고 발칙한 아이디어의 시작은 레드불 뉴질랜드의 아이디어다. 레드불 뉴질랜드는 자전거전용 레이스트랙인 벨로드롬을 최소한으로 축소해 경기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장 작은 미니 드롬을 만들었다. 최초의 미니 드롬은 각 끝에서 폭 7m, 길이 14m, 높이 3.5m의 합판구조로 만들어졌다. 이로써 스피드 넘치고 박진감 있는 경기의 모습을 한 눈에 지켜볼 수 있는 픽스드 바이크 경기의 새로운 양상이 탄생된 것이다
미니 드롬의 크기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미니 드롬은 영국대회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친 다음 단계의 미니 드롬 개념으로 바뀌었다. 독일의 벨로드롬 건설업체인 벨로트랙과의 제휴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미니 드롬은 길이 14m, 폭 1.8m의 새로운 트랙을 탄생시켰다. 트랙의 총 무게는 1,770kg. 곡선 중심 경사각도가 42도에 달한다. 올림픽 공식 트렉의 1/10크기로 축소된 미니 드롬으로 트랙의 크기는 작지만 과학적인 설계로 50㎞/h까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경기규칙은?
경기 규칙은 간단하다. 예선전에서 각 참가자가 미니 드롬 10바퀴를 최대한 짧은 시간에 달리는 것이다. 최고 빠른 기록을 낸 최종 32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32강부터는 참가자 2명이 함께 출발하는 추발경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최우수 1명이 남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오스틴홀스 선수의 경기 출발 직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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