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랑카위 개막, 말레이지아에서 힘찬 페달링
투르 드 랑카위
말레이시아에서 힘찬 페달링
editor 송해련 photo www.ltdl.com.my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 사이클대회 투르 드 랑카위가 지난 2월 21일 개막했다.
투르 드 랑카위는 랑카위섬에서 시작해 1,467.7km 말레이시아 전역을 거치는 총 10 스테이지 구간 경기로 3월 2일까지 열흘동안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박성백, 권순영, 서준용, 최승우, 연재성, 정지민 선수와 RTS Racing Team팀 소속 장선재 선수 등이 참가하고 있다.
23일 토요일 현재 3스테이지가 끝났으며, 중국의 메인왕 선수가 1위, 2위 콜롬비아 프리앙다비드 아레돈도(팀 니포 데로사), 네이던 하스 선수(가민 샤프팀) 선수가 종합 우승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첫 스테이지에서 우리나라의 서준용 선수가 16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스테이지를 마친 현재, 우리나라의 권순영 선수(국민체육진흥공단)가 41위,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종합순위 63위를 달리고 있다. 장선재 선수는 현재 종합순위 1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투르 드 랑카위 공식 홈페이지(www.ltdl.com.my)를 통해 만날 수 있다.
3스테이지 우승 순위
1위 CHN Wang,Meiyin HEN Hengxiang Cycling Team 3h50’01"
2위 COL Arredondo M.,Julian D PPO Team Nippo - De Rosa 3h52’28" @02’27"
3위 AUS Haas,Nathan GRS Garmin - Sharp 3h53’12" @03’11"
종합 순위
1위 CHN Wang,Meiyin HEN Hengxiang Cycling Team 10h44"
2위 COL Arredondo M.,Julian D PPO Team Nippo - @02’43"
3위 AUS Haas,Nathan GRS Garmin - Sharp @03’129"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