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위반자를 향한 로드리게스의 분노
약물 위반자를 향한 로드리게스의 분노
editor 함문수
<요아킴 로드리게스>
올해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요아킴 로드리게스가 폭발했다. 랜스 암스트롱과 공모자들에 대한 USADA의 조사가 만든 이슈 덕택에 로드리게스의 공적이 묻혔기 때문이다. 그는 근래에 La Fleche Wallonne 와 Il Lombardia에서 우승했으며 지로디탈리아에서는 포디움을 차지했다. 그런데 근래 몇 달 동안 랜스 암스트롱을 두고 오가는 소문들이 그를 화나게 했다. 그는 랜스가 미쉘 페라리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그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캐내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렇게 말한다. “자전거 레이스에는 약물 도핑위반 사례가 이미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약물금지법이 있는 것입니다. 올해 자전거 선수들은 많은 것을 잃었어요. 스폰서와 돈, 신뢰성,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미래를 봐야 할 때입니다.”
로드리게스는 자전거 레이스가 진보하기 위해서는 약물 위반에 대해 영구 제명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한다. “위반자들은 평생도록 자전거계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그는 재차 강조한다. “의사와 선수, 관계된 모든 사람들을 쫓아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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