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줄이고 건강 채운 두 바퀴의 기록, ‘2025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18점 발표
탄소 줄이고 건강 채운 두 바퀴의 기록
‘2025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18점 발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이 발표됐다. 사진 부문 대상은 김성엽 씨의 ‘조심 조심!’이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습관, 자전거와 함께!”를 주제로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사진과 영상 두 부문에 총 599점이 접수됐다.
미래세대의 첫 페달, 사진 대상 ‘조심 조심!’
사진 부문 대상은 김성엽 씨의 ‘조심 조심!’이 차지했다.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한 어린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우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툴지만 안전하게 배우는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사계절 자전거 이용의 즐거움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보여준 고영훈 씨의 ‘눈길을 달리며’가, 우수상은 김항곤 씨의 ‘아이와 엄마가 함께 가는 길’이 수상했다.

▲영상 부문 대상은 한건우 씨의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이 선정됐다.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 부문
영상 부문 대상은 한건우 씨의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이 선정됐다.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를 잘 담아냈다.최우수상에는 ‘두 바퀴로 그리는 행복한 출근길’(박종영), 우수상에는 ‘모두를 위한 자전거 타기 습관’(이민정)이 이름을 올렸다.
일상 속 탄소중립, 국민 참여로 확산
공모전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행정안전부는 작품 표절 여부 검증을 위해 사진·영상·자전거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전 공공기관의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소통24’와 행정안전부 블로그를 통해 응모작을 공개해 국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상장과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사진 수상작은 정부청사와 지방정부에서 순회 전시되며, 영상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 수상작은 정부청사와 지방정부에서 순회 전시되며, 영상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 향한 생활습관의 변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공모전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전거 타기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아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수단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감상할 수 있다.
<글 편집부 / 사진 행정안전부>
관련 사이트 www.bi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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