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yon, 맞춤형 CFR 바이크로 MTB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선수권을 물들이다
Canyon, 맞춤형 CFR 바이크로 MTB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선수권과 맞춤형 디자인의 만남
2025년 마운틴바이크 세계선수권대회가 스위스 발레주에서 개막했다. 이 무대는 전 세계 선수들이 국기를 걸고 출전하는 궁극의 레이스다. 오직 우승자만이 무지개 줄무늬 저지를 입고 다음 시즌을 달릴 수 있다. 여기에 Canyon은 특별한 장치를 더했다. 바로 국기 색상을 바탕으로 수채화 효과를 입힌 맞춤형 CFR 바이크다. 물감이 흩뿌려진 듯한 컬러 디핑 기법은 혼돈
▲물감이 흩뿌려진 듯한 컬러 디핑 기법은 혼돈과 속도, 정밀함이 공존하는 세계선수권의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과속도, 정밀함이 공존하는 세계선수권의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2025년 마운틴바이크 세계선수권대회가 스위스 발레주에서 개막했다. 이 무대는 전 세계 선수들이 국기를 걸고 출전하는 궁극의 레이스다.
Canyon의 그래픽 디자이너 랄프 체어링거는 “세계선수권은 선수에게 최고의 영광입니다. 국적을 어떻게 표현하고 동시에 개성을 어떻게 드러낼지가 과제였습니다. 그 답은 국기 색상과 수채화 기법의 결합이었죠. 여러 뉘앙스가 겹쳐져 움직임과 역동성을 주고, 결과물은 우연이 빚어내는 단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9월 1일에 치러진 엔듀로 경기에서는 캐나다의 제시 멜라메드가 국기 색인 붉은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Strive CFR을 타고 출전했다. Strive CFR은 수차례 EWS·EDR 월드컵 포디움에 오른 검증된 엔듀로 머신이다.
엔듀로, 캐나다의 질주
9월 1일에 치러진 엔듀로 경기에서는 캐나다의 제시 멜라메드가 국기 색인 붉은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Strive CFR을 타고 출전했다. 멜라메드는 올 시즌 이미 오스트리아 레오강과 이탈리아 피날레에서 월드컵 우승을 거둔 실력자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발휘하며 6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Sender CFR은 고속 피벗 설계로 어떤 다운힐 코스에서도 최고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만들어진 풀스피드 DH 바이크다.
다운힐, 포디움을 노리는 강자들
대회의 열기는 곧 다운힐 종목으로 이어진다. 9월 6일과 7일에 열리는 본선에는 트로이 브로스난(호주), 마린 카비루(프랑스), 루카 쇼(미국), 알레타 외스트고르(미국), 헨리 키퍼(독일)가 Canyon의 Sender CFR을 타고 출격한다. 직전 레제 월드컵에서 팀 타이틀을 차지한 이들은 이미 기세를 올려놓았다. 브로스난, 카비루, 키퍼는 모두 주니어 세계 챔피언 출신이고, 쇼와 외스트고르 또한 포디움을 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 모두가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본선에는 트로이 브로스난(호주), 마린 카비루(프랑스), 루카 쇼(미국), 알레타 외스트고르(미국), 헨리 키퍼(독일)가 Canyon의 Sender CFR을 타고 출격한다.
크로스컨트리, 최강 전력 총출동
세계선수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XCO와 XCC 종목에서는 Canyon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니 리스베즈는 레제 월드컵에서 XCO와 XCC를 석권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는 2024 세계 챔피언 퍼크 피에테르세(네덜란드)와 U23 유럽 챔피언 발렌티나 코르비(이탈리아)가 버티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니 리스베즈는 레제 월드컵에서 XCO와 XCC를 석권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남자부에서는 2023 월드컵 종합 우승자 루카 슈바르츠바우어(독일)가 선봉에 나선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연속 세계 챔피언에 오른 샘 게이즈(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여기에 스페인의 티보 프랑수아와 프랑스의 노아 필리피가 가세해 단체전과 숏트랙, 올림픽 디스턴스, 혼성 릴레이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Lux World Cup CFR은 1,535g의 초경량 프레임과 11kg 미만의 완성차 무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정상급 XC 무대에서 수많은 정상에 오른 최강자다.
마티외 판 데르 풀의 특별한 선택
9월 3일 공식 발표에서는 사이클링의 아이콘 마티외 판 데르 풀의 출전이 확정됐다. 그는 로드와 사이클로크로스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기량을 입증해온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 도색을 하지 않고 익숙한 블랙 컬러의 Lux World Cup CFR을 그대로 타고 나선다.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다룰 수 있는 세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다.
▲마티외 판 데르 풀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 도색을 하지 않고 익숙한 블랙 컬러의 Lux World Cup CFR을 그대로 타고 나선다.
세 가지 무기, CFR 라인업
Canyon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세 가지 무기를 준비했다. Strive CFR은 수차례 EWS·EDR 월드컵 포디움에 오른 검증된 엔듀로 머신이다. Sender CFR은 고속 피벗 설계로 어떤 다운힐 코스에서도 최고의 속도를 보장하도록 만들어진 풀스피드 DH 바이크다. Lux World Cup CFR은 1,535g의 초경량 프레임과 11kg 미만의 완성차 무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정상급 XC 무대에서 수많은 정상에 오른 최강자다.
▲캐니언은 단순히 장비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이클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Canyon이 내세우는 미션 ‘Inspire to Ride’는 바로 그 철학을 함축한다.
<글 편집부 사진 캐니언>
관련 사이트 www.canyon.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