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질주를 위한 올라운드 트레일 바이크 캐니언, 스펙트럴 125 출시
강렬한 질주를 위한 올라운드 트레일 바이크
캐니언, 스펙트럴 125 출시
▲독일 브랜드의 명성에 빛나는 캐니언이 총 다섯 가지 모델의 완전히 새로운 스펙트럴 125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궁극의 트레일 자전거 패밀리를 만들어냈다.
캐니언은 지난해 27.5인치, 29인치 및 멀렛 옵션을 모두 커버하는 스펙트럴 플랫폼을 선보여 올라운드 트레일 자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독일 브랜드의 명성에 빛나는 캐니언이 총 다섯 가지 모델의 완전히 새로운 스펙트럴 125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궁극의 트레일 자전거 패밀리를 만들어냈다.
▲125mm의 리어 트래블을 활용하여 거친 지형에서 빠르게 질주하면서도 라이더에게 트레일에 더욱 밀착되는 감각을 선사한다.
▲스펙트럴 125는 문자 그대로 맹렬히 돌진하는 자전거이다.
▲스펙트럴 125는 페달을 밟아 올라가는 순간의 열정과 효율성까지 더했다.
완만하고 공격적인 짧은 트래블의 29er인 스펙트럴 125는 그 무엇보다도 격렬함을 강조한 트레일 자전거이다. 125mm의 리어 트래블을 활용하여 거친 지형에서 빠르게 질주하면서도 라이더에게 트레일에 더욱 밀착되는 감각을 선사한다. 눈 앞에 들어오는 모든 트레일 지형을 밟고 튀어 오르며 펌핑을 갈구하는 자전거이다. 트래블의 밀리미터 단위로만 자전거의 역량을 평가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프로그레시브 프레임 지오메트리, 서스펜션 품질, 섀시 강도와 강성이 합쳐져 기술적인 싱글트랙에서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 자전거인지, 아니면 거칠게 라이딩하는 자전거인지 결정된다. 스펙트럴 125는 문자 그대로 맹렬히 돌진하는 자전거이다.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격렬하게 질주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트레일 구간조차 놀이터처럼 휩쓸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민첩성을 갖고 있는 자전거이다.
긴 트래블의 기존 스펙트럴 모델에 기초하여, 캐니언은 스펙트럴의 올라운더 특성을 가져와 더욱 지지력이 뛰어난 서스펜션으로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린 자전거를 설계했다. 스펙트럴 125는 또한 페달을 밟아 올라가는 순간의 열정과 효율성까지 더했다. 모두 더욱 뛰어난 안티 스쿼트 특성과 유선형의 프레임 덕분이다. 탄탄하면서도 날렵한 감각의 프레임에 초월적인 자신감이 넘치는 54도 헤드튜브 각도로 균형을 맞춘 스펙트럴 125는 짧은 트래블 트레일 지오메트리의 최첨단을 달린다.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격렬하게 질주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트레일 구간조차 놀이터처럼 휩쓸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민첩성을 갖고 있는 자전거이다.
▲완만하고 공격적인 짧은 트래블의 29er인 스펙트럴 125는 그 무엇보다도 격렬함을 강조한 트레일 자전거이다. 사진은 스펙트럴 125 CF 7.
겨우 2,500g에 지나지 않는 스펙트럴 125의 완전한 카본 섀시는 놀라울 정도로 가볍다. 캐니언의 엔지니어들은 카본 섬유 레이업을 최적화하여, 프레임 무게는 줄이면서 짧은 트래블 버전의 스펙트럴에 엔듀로 우승 경력에 빛나는 스트라이브와 동일한 카테고리 4등급 강도를 확보했다. 스펙트럴 125의 뛰어난 내구도와 강성은 큰 충격에는 부드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특성은 거친 라이더들이 스펙트럴 125를 극한으로 밀어붙일 수 있도록 한다. 긴 트래블의 스펙트럴과 마찬가지로 모든 CF 모델은 이중 실드 베어링, 교체식 나사산 인서트, 완전한 내장식 케이블 라우팅과 플립 칩 지오메트리 조절기로 라이더가 헤드튜브와 싯튜브의 각도를 0.5도로, 바텀 브라켓은 8mm 단위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2,500g에 지나지 않는 스펙트럴 125의 카본 섀시는 놀라울 정도로 가벼우며, 카본 섬유 레이업을 최적화하여, 프레임 무게는 줄이면서 짧은 트래블 버전의 스펙트럴에 4등급 강도를 확보했다.
▲다운힐 자전거에서 최초로 선보인 스펙트럴에 적용된 트리플 페이즈 서스펜션(Triple Phase Suspension)은 리어 서스펜션 초기 단계에서는 매우 부드러운 작은 충격과 트레일 진동에서 유연하며, 중간 스트로크에서는 풍부하게 움직여 높은 트래블에서 라이딩이 가능하고, 펌핑하며 속도를 내고 점프를 위한 도약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큰 충격과 점프에서 트래블이 터져나가지 않도록 한다.
▲0.5도의 각도 조절과 8mm BB 높이 차이를 제공해 스펙트럴 CF를 원하는 방식으로 세팅할 수 있다.
▲완전한 내장식 케이블 라우팅과 플립 칩 지오메트리 조절기로 라이더가 헤드튜브와 싯튜브의 각도를 0.5도로, 바텀 브라켓은 8mm 단위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CF 7에 적용된 G5 AL 핸들바와 G5 스템, 그리고 G5 드롭포 포스트(Dropper Post) 시트포스트와 에르곤 SM10 엔듀로 안장).
▲락샥 파이크 셀렉트 플러스(Rockshox PIKE Select+)와 락샥 디럭스 셀렉트 플러스(Rockshox Deluxe Select+)가 적용되었다
▶탑튜브에 간단한 공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구함이 장착되었다.
▲스램 스타일로 6k (32T) 크랭크와 스램 GX (10-52T) 그룹셋
▲스램 코드 RS (200/180 mm)브레이크 시스템
▲29인치 DT 스위스 M1900 휠셋과 앞 타이어는 맥시스 미니언 DHR II 2.4 맥스테라 EXO가 뒤 타이어는 맥시스 다이섹터 2.4 맥스테라 EXO가 장착되었다.
스펙트럴 125의 알루미늄 버전인 AL 역시 똑같은 강렬함을 선사한다. 3,000g 무게의 알로이 자전거로 가능한 카본 모델과 비슷하게 라이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마찬가지로 방탄 수준의 카테고리 4등급을 그대로 가져왔다. 간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플립 칩 지오메트리 조절 기능은 없지만, 스펙트럴 125 CF의 “LO” 세팅에서 사용하는 완만한 헤드 각도와 낮은 바텀 브라켓을 유지하고 여기에 플립 칩의 “HI” 세팅에 해당하는 가파른 싯튜브 각도를 부여했다. 맞춤형 스펙, 스마트 케이블 라우팅과 방탄판 같은 스틸 피봇 나사산으로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역량의 자전거를 예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캐니언은 2개의 알로이 모델과 3개의 카본 모델 구성으로 총 다섯 가지 각기 다른 스펙트럴 125 모델을 출시했다. 전 세계 시장에 동일한 컴포넌트 스펙이 적용된다. 스펙트럴 125 제품군은 질주용 알로이 프레임, 시마노 데오레 그룹셋, 신뢰할 수 있는 락샥 35 골드 포크 및 튜블리스 호환 타이어와 림 스펙을 갖춘 스펙트럴 5에서 시작된다. 플래그십 스펙트럴 125 CF 9은 스램의 무선 GX AXS 변속기, 폭스 팩토리 서스펜션에 가볍고 튼튼한 DT 스위스 XMC 1501 카본 휠로 스펙을 구성했다. 이 두 모델 사이에서 자전거를 찾는 라이더들에게도 넓은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다.
감출 수 없는 매력과 ‘끼’
스펙트럴 125 CF 7.
라이더 정민혁
캐니언 스펙트럴 시리즈는 트레일 라이딩에서 엔듀로 레이스까지 민첩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힌 자전거로 승차감과 주행성능 등 다양한 면에서 탄탄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최근 스펙트럴 시리즈는 가능한 모든 라이더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29, 27.5인치(멀렛 세팅 포함) 휠과 알루미늄 프레임까지 다양한 옵션 제공으로 그들이 지향하는 라이딩을 실현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펙트럴 125는 프론트 서스펜션 140mm, 리어 서스펜션 125mm에 29인치 휠의 빠른 주행성능과 인상적인 무게, 스트라이브 모델과 동일한 강도와 충격 테스트를 견디도록 제작되어 보다 강렬하고 민첩한 라이딩을 가능케했다. 때문에 주행에서 부드러움과 동시에 빠른 스피드를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짧은 체인스테이를 유지해 코너링에서도 민첩함과 안정감을 잃지 않는 등 다운힐 주행의 재미를 충분히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플립 칩 지오메트리 조절기를 통해 헤드튜브 각도를 0.5도, BB 높이를 8mm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코스에 따른 편리한 대응으로 라이딩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반대로 업힐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자세와 페달링을 유지해 등판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효과적이다. 어드벤처 라이딩과 파크 라이딩까지 다양한 라이딩을 즐기는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관련사이트 : 캐니언 https://www.canyon.com/ko-kr/mountain-bikes/trail-bikes/spectral-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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