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스포츠, 오베아 오르카, 오이즈, 라이즈 등 신제품 발표

와츠스포츠, 오베아 오르카, 오이즈, 라이즈 등 신제품 발표

와츠스포츠가 오르카, 오이즈, 알마, 라이즈 등 2022년 오베아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베아는 바스크 지방에 위치한 스페인 최고의 자전거 제조회사로 1840년 오베아 형제들이 총기 생산업체로 시작하여 1930년부터 자전거를 설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34년부터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 데뷔하면서 사이클 회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로드에서 그래블, 전기자전거, 아동부터 성인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라이더들의 다양한 요구에 반응하는 혁신적인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베아는 항상 최고의 좋은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오베아의 주요 라인업을 살펴본다. 

오베아 주요 라인업 >>

▲​오르카는 성능과 기술, 스타일까지 갖춘 바이크로 가볍고 트렌디하며 빠르다.

오르카(ORCA)

오베아 오르카는 성능과 기술, 스타일까지 갖춘 바이크로 가볍고 트렌디하며 빠르다. 라이더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출퇴근이나 주말 라이딩, 레이싱 등 모든 라이딩 스타일을 만족시켜준다. 

오르카는 외부로 케이블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깔끔한 외관과 함께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케이블 라우팅과 함께 매끄럽게 디자인 된 시트 포스트의 클램프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시트 포스트 클램프는 라이더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포지션을 제공하여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오르카 M21eLTD PWR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11,600,000원이다.

▲​외부로 케이블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깔끔한 외관과 함께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케이블 라우팅 시스템.

▲​스템 스페이서를 조정하면서 케이블을 프레임에 넣을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매끄럽게 디자인 된 시트 포스트의 클램프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시트 포스트 클램프는 라이더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포지션을 제공하여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램 포스 AXS 파워미터와 스램포스 이탭 AXS 구동계가 장착되었다.

가볍고 단단한 크로스컨트리의 대명사

오이즈(OIZ)

오베아 오이즈는 가장 가볍고, 단단하며, 효율적인 자전거로 크로스컨트리의 대명사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OMX 프레임은 5mm 짧아진 스테이로 모든 트래일에서 민첩하게 반응한다. 오이즈의 지오메트리는 폭발적인 가속력와 기동성 및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430mm의 짧은 리어 엔드로 제작되었다. 오이즈의 플랫 마운트 브레이크 시스템은 높은 강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프레임과 일체감을 높여준다.

또한 강성과 깔끔한 외관을 위해 파이버링크를 개발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강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파이버링크는 오이즈의 디자인과 시트 튜브에 매끄럽게 적용된다. 리어 충격 잠금장치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 진흙이 묻지 않고, 물통을 잡기가 수월하다. 쉽고 간편한 컨트롤로 가장 부드럽고 아름다운 쇼크 마운트를 간직하고 있다.

오이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인사이드 라인 케이블 라우팅으로 공간 확보가 용이하여 프레임 전면 삼각형 내부에 2개의 보틀 마운트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개의 포지션의 잠금레버는 작고 가벼우며 드로퍼 포스트 레버와 통합되어 있다.

▲새로운 OMX 프레임은 5mm 짧아진 스테이로 가볍고 단단하고 민첩하다. 사진은 오이즈 M30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6,400,000원이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강성의 파이버링크는 오이즈의 디자인과 시트 튜브에 매끄럽게 적용되었다.

▲​폭발적인 가속과 기동성 및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짧은 리어 엔드로 제작되었다.

16.5kg의 가볍고 슬림한 전기산악자전거

라이즈(RISE)

라이즈는 필수적인 부품으로만 구성되어 깔끔한 디자인 갖춘 전기산악자전거로 시마노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RS 파워는 EP8 모터와 함께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EP8 모터는 최대 60NM 토크를 발휘하며 최대속도는 2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라이즈의 360Wh 메인 배터리는 다운 튜브에 내장되어 있으며, 추가로 252Wh 옵션 배터리를 물통 케이지에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옵션 배터리를 추가할 경우 용량이 최대 612Wh에 달해 장거리 라이딩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형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라이즈의 무게는 16.5kg으로 모터, 배터리 및 전자 부품은 다른 전기산악자전거 보다 50% 이상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RS 시스템의 장점은 고급 바이크 컴포넌트를 사용하면서도 추가적인 토크와 파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즈는 가민 IQ 에코시스템을 RS 바이크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게 하여 사이클링 컴퓨터나 스마트 워치에 서포트 모드, 어시스트 레벨, 케이던스, 거리, 속도 등 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다.  

▲​라이즈의 360Wh 메인 배터리는 다운 튜브에 내장되어 있으며, 추가로 252Wh 옵션 배터리를 물통 케이지에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알루미늄 모델도 새롭게 출시되었다.​  

▲​라이즈는 필수적인 부품으로만 구성되어 깔끔한 디자인 갖춘 전기산악자전거로 EP8 모터와 함께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진은 라이즈 M-TEAM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15,000,000원이다.​

가볍고 강성과 내구성 뛰어난 

알마(ALMA)

알마는 스페인어로 ‘영혼’ 혹은 ‘생명’이라는 뜻으로 레이스에서의 승리와 최고를 향한 집념을 자전거에 영혼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에서 MTB 크로스컨트리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베아의 모노코크 X(Orbea Monocoque X) 기술이 스며든 OMX 프레임은 프레임을 여러 파트로 나누어 만드는 것이 아닌 한 번에 제작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무게를 줄여 매우 가볍고 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헤드튜브와 다운튜브 및 체인 스테이의 비틀림을 방지하고 동력을 더욱 부드럽게 전달하는 다이나믹 구조(Dynamic Structure) 기술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알마의 시트 스테이는 앏고 단면과 직경을 줄여 시트 튜브를 단단하게 지지한다. 헤드 튜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탑 튜브는 테이퍼링 형태로 디자인되어 더욱 더 튼튼하다. 층층이 쌓인 카본 패턴은 탑 튜브와 시트 스테이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거친 지형에서도 효율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알마의 지오메트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XC 자전거를 오랫동안 설계해 온 결과 탄생하였다. 내구성을 위해 어느 정도 정밀도를 희생하는 트레일의 지오메트리와는 달리 XC 지오메트리는 페달링의 효율과 최고의 파워를 전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오베아 XC는 독특하고 완벽한 OC 헤드셋, 스페이서, 스템 디자인을 자랑한다. 표준 어댑터를 사용하는 모든 주요 사이클링 컴퓨터 브랜드와 호환되는 마운트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볍고 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알마는 스페인어로 ‘영혼’ 혹은 ‘생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 알마 M50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3,000,000원이다.

뛰어난 성능과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인 자전거

MX

오베아 MX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이 자전거이다. MX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는 간편하며 파워와 신뢰성이 뛰어나므로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만 사용한다. 레버를 당기는 느낌과 부드러운 정지력으로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하다. MX의 프레임 튜빙은 불필요한 중량없이 필요한 곳에 힘을 가하도록 세심하게 조작할 수 있게 형성되었다. 

MX의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은 선이 보이지 않아 깔끔할 뿐만아니라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는 전신 케이블 하우징(full length cable housing)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전거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밀봉된 헤드셋, 교체 가능한 BB 베어링과 EU에서 페인팅과 조립이 되어 있다. 여기에 오베아만의 평생 보증서가 부착되어 있다.

MX는 사용자의 주행 스타일과 호환된다. 특허 받은 오베아 DIGIT의 빠른 조정이 가능한 시트 포스트가 완벽하게 들어 맞으며, 랙 장착으로 더 많은 물품들을 운반 및 장착이 가능하다. 

▲​MX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이 자전거이다. MX 24 XC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560,000원이다.

누구나 편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MX-J(MX-JUNIOR)

MX 주니어는 누구나 편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마음이 담긴 라인업이다. 가벼운 무게와 작은 브레이크 레버, 안장, 페달을 적용하여 라이딩이 편하고, 폭 넓은 사이즈와 구성, 다양한 색상으로 많은 어린아이들이 라이딩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했다.

MX 주니어는 12, 16, 20, 24인치 및 27.5인치 휠 사이즈를 제공하여 2세부터 14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가벼운 무게와 작은 브레이크 레버, 안장, 페달을 적용하여 라이딩이 편하고, 폭 넓은 사이즈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MX-주니어 라인.

MX JUNIOR 12

MX 주니어 12는 마그네슘 프레임과 포크로 무게는 3.5kg이다. 안전한 볼트 사용으로 견고한 바앤드와 폼 그립으로 안전성과 어린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항상 정렬되는 시트 포스트 디자인으로 소프트 레버가 있는 롱시트 클램프가 적용되었다. 2세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MX JUNIOR 16

MX 주니어 16은 알로이 프레임과 포크로 기존 자전거보다 1.5kg 감소하였으며, 소음을 줄여주는 미니 체인 커버가 장착되었다. 3세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MX 주니어 16 모델로 소비자 가격은 470,000원이다.

MX JUNIOR 20-24

MX 주니어 20-24는 알로에 프레임과 포크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자전거보다 0.5kg 감소하였다. 알로이 크랭크와 싱글 체인링, 소프트 레버가 있는 롱시트 클램프가 특징이다. 스타일리쉬한 미니 펜더도 적용되었다. 

▲​알로에 프레임과 포크로 제작된 MX 20 DIRT의 소비자 가격은 510,000원이다.

▲​오베아 신제품과 함께 전시된 하이루(HIRU)라는 브랜드의 사이클링 의류.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가민 피닉스 7 모델과 사이클링 컴퓨터, 그리고 랠리 XC 파워미터.

관련사이트 : 와츠스포츠 https://shop.watts-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