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레일 자전거열차와 함께하는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공주 자전거 투어
에코레일 자전거열차와 함께하는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공주 자전거 투어
국내 유일의 자전거열차 전문 여행사 여행공방입이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11월 17일 감성 가득한 공주 당일 투어를 선보인다. 여행코스는 로드 - 75km의 코스로 조치원역 ~ 미호천 ~ 금강자전거길(익산 동일. 생략) ~ 석장리박물관 ~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 제민천/나태주골목길 ~ 공산성 ~ 부강역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 외부와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 내부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는 자전거와 관광객을 함께 수송하는 특별한 관광열차로, 로드, MTB 등 현지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다양한 코스를 GPX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라이딩 중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차량이 동행하여 가벼운 고장(바퀴 내부 튜브 교체 등)에 대한 수리, 부상자나 낙오자에 대한 호송 지원도 하고 있어 걱정 없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호회원분들과 함께 떠나기 좋다.
▲국내 유일의 자전거 여행 관광열차 에코레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여정은 75km에 달하는 로드 코스이다.
국내 유일의 자전거 여행 관광열차 에코레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여정은 75km에 달하는 로드 코스로, 조치원역에서 출발하여 미호천, 금강 자전거길, 석장리 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제민천/나태주골목길, 공산성, 그리고 부강역까지 이어진다.
해당 투어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주밤빵과 기념 조끼가 제공되니 따뜻한 공주의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자전거 여행이 될 것이다.
1. 넓은 평야를 품은 미호천, 자연 속 힐링의 공간
미호천은 부용산과 청주를 거쳐 금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하천이다. 굽이굽이 흐르는 맑은 물과 미호평야를 지나쳐 가는 길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이번 여행에서 만날 11월의 미호천은 하천 주변으로 펼쳐진 넓은 논밭과 평야를 바라보며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산과 들, 물이 어우러진 미호천의 자연 속에서 더할 나위 없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2. 석기 문화를 만나는 곳, 석장리 박물관
▲석장리박물관은 강바람을 맞으며 둘러보는 박물관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이 이곳에서 어떻게 펼쳐졌을지 자연스러운 상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석장리박물관은 공주의 구석기 유물 박물관으로, 생생하게 전시된 선사시대의 흔적들을 통해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 전시도 인상적이지만, 넓은 강가를 끼고 있는 바깥 풍경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둘러보는 박물관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이 이곳에서 어떻게 펼쳐졌을지 자연스러운 상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3.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국내 유일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이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국내 유일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이다. 공원에 들어서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나무와 바위, 초원과 어우러진 국내외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과 함께 소멸하거나 교체되는 작품들 속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들어 내는 끊임없는 변화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의 11월이 특별한 이유! 바로 11월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202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숲속의 은신처Ⅱ'를 만나볼 수 있다.
4. 도심 속 힐링 공간, 나태주 골목길
▲제민천 산책로에 위치한 나태주 골목길은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위로의 공간이다.
제민천 산책로에 위치한 나태주 골목길은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위로의 공간이다. 공주의 구도심을 따라 흐르는 제민천에 도착하면 나태주 시인의 시와 벽화로 가득찬 골목을 만날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의 시를 읽으며 만끽하는 여유와 평온함, 골목 한편에는 아름답게 조성된 작은 정원에서의 쉼은 공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골목 끝에는 위치한 '풀꽃문학관' 또한 한 번쯤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이곳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힐링의 공간으로, 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더 깊이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명소로 꼽힌다.
▲금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에 위치한 성, 공산성에서 ‘칠링’을 경험할 수 있다.
5. 백제의 역사와 유적, 공산성
금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에 위치한 성, 공산성에서 ‘칠링’을 경험할 수 있다. 공산성에 들어서면 왕궁과 성곽의 유적이 잘 남아 있어, 과거의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도 다양한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백제 역사의 중심점이기도 하다. 바로 앞에 위치한 금강철교는 유명 드라마에 등장해 꽤나 주목을 받고 있다.
▶ 출발일 : 2024. 11. 17. (일)
▶ 이용교통 : 에코레일열차
▶ 상품 바로가기 : https://me2.do/5aprYG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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