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정식 론칭 [더바이크]
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정식 론칭
쏘카가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일레클’과 손잡고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기자전거 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쏘카는 지속 가능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일레클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도시 이동 혁신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 일레클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일레클은 서울 마포구 일대 및 신촌 대학가에서 일레클 자체 모바일앱을 통해 전기자전거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일레클 자전거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하고 이용한 뒤 반납 구역 내 주차 후 탑승종료 버튼을 누르면 반납이 완료된다. 일레클 정식 서비스 이용요금은 첫 5분 500원, 이후 분당 100원이며, 결제는 미리 등록한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첫 회원가입 시 15분 무료쿠폰이 지급된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상반기 중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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