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키, 도심형 전기자전거 ‘T-Tronik C’ 공개
비앙키, 도심형 전기자전거 ‘T-Tronik C’ 공개
▲비앙키(Bianchi)가 도심 이동을 위한 전기자전거 ‘T-Tronik C’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앙키(Bianchi)가 도심 이동을 위한 전기자전거 ‘T-Tronik C’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퇴근이나 통학, 장보기, 주말 나들이 등 일상 속 이동을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실용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배터리와 연결된 65루멘 전조등은 어두운 길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설계
T-Tronik C에는 보쉬(Bosch) 퍼포먼스 라인 CX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최대 65Nm의 토크를 낼 수 있어 언덕길이나 무거운 짐을 실었을 때도 충분한 힘을 낸다. 배터리와 연결된 65루멘 전조등은 어두운 길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후미등과 타이어 측면의 반사 스트립은 시인성을 높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후면에는 반사판이 포함된 짐받이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가방이나 배낭을 안정적으로 실을 수 있다.
후면에는 반사판이 포함된 짐받이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가방이나 배낭을 안정적으로 실을 수 있다. 80mm 트래블 포크는 노면 충격을 흡수해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요철이 많은 도로에서도 흔들림이 적다.
실용성과 디자인의 조화
비앙키는 이번 모델에서 ‘사용자의 편안한 일상’을 중심에 두었다. 프레임 내부에 케이블을 매립해 전면부를 깔끔하게 처리했고, 프레임의 구조를 낮춰 승하차가 쉽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자연스러운 탑승 자세 덕분에 장시간 주행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구동계는 체인 방식과 벨트 방식 두 가지로 제공된다.
구동계는 체인 방식과 벨트 방식 두 가지로 제공된다. 소음이 적고 관리가 편해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며, 내구성도 높다. 강화된 지지대는 최대 40kg까지 하중을 버틸 수 있고, 후면 캐리어는 25kg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Snap_It 2’ 시스템을 지원해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M 사이즈 이상 모델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드로퍼 시트포스트가 기본 장착돼 있다. 프레임 일체형 잠금 장치도 포함돼 보안성을 높였다.
▲T-Tronik C의 핵심은 보쉬 퍼포먼스 라인 CX 모터다. 최대 75Nm의 토크를 지원하며, 핸들바에서 네 가지 보조 모드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전동 유닛과 확장성
T-Tronik C의 핵심은 보쉬 퍼포먼스 라인 CX 모터다. 최대 75Nm의 토크를 지원하며, 핸들바에서 네 가지 보조 모드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600Wh 배터리는 일상적인 이동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옵션으로 800Wh 배터리를 선택하면 장거리 주행도 무리 없다. 여기에 파워모어(Powermore) 확장 배터리 250Wh를 더하면 주행거리를 약 40% 늘릴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생활 패턴과 주행 거리, 환경에 맞춰 에너지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불필요한 선을 최소화한 프레임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도심의 풍경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감각적인 도시형 디자인
T-Tronik C는 기능과 미학의 균형이 잘 잡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선을 최소화한 프레임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도심의 풍경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매트 그래파이트, 메탈릭 로즈, 첼레스트 등 세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색상은 로고와의 대비로 고급스럽게 완성도를 높였다.
비앙키는 이번 모델을 단순한 전기자전거가 아니라 ‘도시 라이프스타일의 한 형태’로 제시한다. 이동의 효율성뿐 아니라 여가와 일상, 업무와 휴식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모빌리티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비앙키는 이번 모델을 단순한 전기자전거가 아니라 ‘도시 라이프스타일의 한 형태’로 제시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생활 패턴과 주행 거리, 환경에 맞춰 에너지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도시를 새롭게 움직이는 자전거
T-Tronik C는 빠른 이동과 편안한 주행,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시인을 위한 자전거다. 실용성과 안정성, 감각적인 스타일을 모두 갖춘 이 모델은 도심 속에서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며, 일상과 여행, 출근길과 주말의 경계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비앙키의 새로운 제안이 되고 있다.
<글 편집부 /사진 비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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