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프로젝트 2019 디펜더 [더바이크]
루디 프로젝트 2019 디펜더
280,000~450,000원(사진 스펙 350,000원) › 27년간의 진화
디펜더는 1992년에 출시한 루디프로젝트 어그렛서 모델에서 불필요한 점은 제거하고 루디프로젝트의 모든 노하우를 적용하여 재탄생했다. 디펜더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플로우 벤틸레이션 시스템이다. 라이딩을 할 때 렌즈 안쪽에 생기는 습기를 얼마나 빠르게 순환시키느냐가 관건인데 디펜더는 렌즈와 프레임이 겹치는 윗부분에 홈을 만들어서 빠르게 공기가 순환되도록 디자인했다. 그래서 장시간 라이딩을 해도 습기가 차지 않았으며, 와이드한 일체형 렌즈로 바람이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때문에 시야 방해가 전혀 없었다. 또한 와이드한 렌즈의 단점으로 무거워서 흘러내리거나 얼굴에 제대로 맞지 않아 불편할 수도 있을텐데, 디펜더는 자유롭게 조절되는 코받침과 프레임 다리를 적용하여 어떠한 얼굴형에도 잘 맞도록 제작되었다. 그리고 착용했을 때 무게가 가벼웠고 땀을 흘려도 코받침이 잘 고정되어 흘러내리지 않았다.
디펜더는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탈부착이 용이한 시력교정용 도수클립을 채용했다. 다른 도수클립에 비해서 와이드하며, 120,000원에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멀티레이저 오렌지 색상의 렌즈는 일반 고글과 비교하면 더욱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었고 햇빛차단능력이 우수했다. 또한 눈의 피로가 덜 했다.
장점 빠른 공기순환과 넓은 시야각
단점 아시안핏이 아니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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