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의 조립과 윤활 [더바이크]
페달의 조립과 윤활
자전거를 구입하고 나면 종종 직접 페달을 교체해야할 때가 올 수 있다. 만일 그동안 별문제 없이 탈부착이 가능했다면 다행이지만 자칫 한순간의 실수로 페달의 나사선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는 소음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올바른 페달 탈부착에 대해 배워보고 페달의 윤활까지 체크해보자.
❶페달을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육각형의 스페너 타입 페달렌치와 6MM혹은 8MM 등의 L렌치가 필요하다.
❷먼저 페달을 분리하기 위해서 페달렌치를 사용할 경우 사진처럼 크랭크암과 페달렌치를 같은 방향에 두고 아래 방향으로 힘을 주어 페달을 푼다.
❸만일 페달렌치를 걸 수 있는 부위가 없는 L렌치 타입의 경우 사진과 같이 동일한 방향에 렌치를 걸고 아래 방향으로 힘을 주어 페달을 푼다.
❹푼 페달의 나사선에는 그리스를 듬뿍 발라준다. 만일 페달 나사선에 그리스가 도포되어 있지 않을 경우 페달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잊지 말아야겠다.
❺페달에는 좌측 ‘L’과 우측 ‘R’ 방향이 표기 되어 있다. 방향을 잘 살핀 뒤 공구없이 우선 손으로 가조립을 하는 것이 나사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❻사진과 같이 크랭크를 뒤로 돌리며 페달을 가조립한다.
❼페달에 맞는 공구를 이용하여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힘을 주어 조립한다.
❽참고로, 시마노의 페달은 사진과 같이 L렌치를 이용하여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 ‘+’의 시계 방향으로 조일 경우 페달의 장력이 높아지며 클릿이 쉽게 이탈되지 않는다. 반대로 ‘-’ 방향으로 풀어줄 경우 페달의 장력이 낮아져 클릿 입문자가 사용하기 적절한 장력상태로 조절된다.
❾페달을 사용하며 소음이 발생되는 경우 혹은 장력이 일정치 못함을 느낄 경우 사진과 같은 링크부분에 윤활유를 도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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