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황제와의 만남, 크리스 프룸 사인회 [더바이크]
사이클 황제와의 만남
크리스 프룸 사인회
사이클의 황제 '크리스 프룸'의 사인회가 10월 14일 토요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첼로 홍보관 어라운드 3000에서 1시 반에서 2시 반, 3시에서 4시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프룸의 방문은 15일 진행되는 '평창 성공 기원'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의 참가를 위해서다. 크리스 프룸은 투르 드 프랑스 3연패, 통산 4번의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현존 최고의 사이클 선수다. 프룸의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스타 답지 않은 성실한 응대로 한국 팬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몇시간에 걸친 이번 사인회에서도 팬 한명 한명에게 미소를 띠는 따뜻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사인회가 열린 첼로 홍보관 어라운드 3000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사이클을 타고 온 동호인부터 어린 학생과 아이와 함께 온 주부까지 다양한 층이 몰려 프룸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룸은 사인회가 끝난 후 자전거 기자단과의 일문일답을 통하여 최근의 근황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더바이크 11월를 통하여 만나 볼 수 있다.
프룸을 만나기 위한 팬들의 행렬
프레임에 사인 중인 프룸
다양한 용품과 물품을 가지고 온 팬들
프룸의 사인이 담긴 스카이 팀복
프룸과의 인터뷰는 더바이크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ditor 배경진 photo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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