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툴 [더바이크]
멀티 툴
15,000원짜리에서 130,000원까지 우리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어떤 제품이 최고일까?
라이딩 도중 시트포스트나 스템을 조절하거나 로드의 클릿을 조절할 일이 있고 안장이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일반적인 멀티툴은 육각 렌치 기반. 제품에 따라서는 톡스 렌치나 스크류 드라이버가 추가된 것도 있고 체인툴과 스포크 렌치, 병따개, 칼, 타이어 레버, CO2 혹은 스패너까지 들어있는 것들도 있다. 기본적인 공구로 V브레이크나 캔틸레버 브레이크까지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멀티툴은 고품질의 육각렌치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부식에 강한 크롬 바나디움 스틸이나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다. 물론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고 불편하므로 각각의 공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멀티툴을 가지고 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실제 필요에 따라서다. 따라서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겠다. 예를 들어 너무 작은 멀티툴을 사용하면 토크가 부족하여 흘러내리는 안장을 막을 수 없고 정작 필요한 툴이 없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체인 툴은 10~11단 호환이 되며(어떤 것은 8~11단 호환 제품도 있다.) 스펙이 다르니 주의해서 봐야 한다.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다. 몇몇 제품은 주머니보다는 안장 가방에 넣어야 어울리는 것도 있고 너무 가벼워서 있는지 티도 안나는 제품도 있다. 물론 공구 외에도 체인리벳 등 주요 부품을 같이 챙겨 다녀야함을 잊지 말자.
토픽 미니 10 (Topeak mini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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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 작지만 완벽한 형상
무게 92g 사이즈 65×35×15mm
아주 작고 가벼운 아름다운 모양의 토픽 미니 10.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1.5, 2, 3, 4, 5 육각렌치 그리고 T10, T15, T20,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다. 크롬 바나디움과 알루미늄 본체를 가지고 있어 작지만 지레 효과는 충분해서 단단히 볼트를 조일 수 있다. 사용이 쉬운 제품 중 하나로 톡스 렌치가 다양하게 있다. 하지만 6mm 육각렌치가 없기에 자신의 자전거 사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트윈 9 IN 1(B’TWIn 9 i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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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파운드 / www.btwin.com/fr
무게 144g 사이즈 Three 50×12mm arms
데카슬론의 자체 브랜드에서 내놓은 툴로 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품질도 나쁘지 않다. 일반적인 렌치 구성이며 고무그립을 가지고 있고 자주 사용하는 공구들로 구성되어있다. 4, 5, 6mm 육각과 8mm 렌치 그리고 일자, 십자드라이버 8, 9, 10mm 소켓도 포함이다. 품질도 좋은 편이고 스틸로 만들어진 육각렌치는 툴에 스프링으로 고정된다. 툴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아쉽다. 어쩌면 DIY가 필요할지도.
페드로스 폴딩 육각렌치 세트(pedro’s folding hex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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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 파운드 / www.odbike.co.kr
무게 114g 사이즈 90×32×15mm
각각의 공구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면 좋지만, 우리들은 간단한 것을 원한다. 헤드로의 제품처럼 2.5, 3, 4, 5, 6mm 육각 렌치 외 일자드라이버가 들어있으며 더 가볍게 개조할 수도 있다. 육각렌치가 긴 편으로 사용하기가 편하고 열처리된 공구의 품질이 아주 좋으며 부식방지스틸과 합성수지 몸체도 튼튼하다. 라이프타임 워런티가 가능한 제품.
FWE 18 인 1 멀티툴(FWE 18-in-1 multi-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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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파운드 > 에반스의 최고의 제품
무게 183g 사이즈 90x6.7x20mmm
사실 많은 기능이 담기면 여러모로 약점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3cm 길이의 툴로 충분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크롬 바나디움을 소재로 사용했다. 2-8mm 육각렌치와 3개의 드라이버 T10, T25 톡스렌치 그리고 9~11단 호환 체인툴, 스포크 렌치와 8~10mm 스패너까지 올드 스쿨 캔틸레버에서 V 브레이크 까지도 정비가 가능하다.
체인툴의 동작도 좋은 편이며 다소 툴이 크지만 리벳을 뽑아내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멀티툴의 사이드 쪽에 붙어있는 체인툴이지만 고무로 감싸면 휴대도 나쁘지 않다. 슬림한 디자인은 주머니에 잘 들어가지만 다소 무거워서 가방에 넣고 휴대하는 편을 추천한다.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큐브 RFR 19 펑션(cube rfr 19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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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 파운드 / www.cube.eu
무게 160g 사이즈 85×40×20mm
큐브의 RFR은 클래식한 외관을 가진 디자인으로 몇몇 파트로 나뉘어져 구성된다. 메인 바디는 7개의 짧은 육각렌치(2-8mm)와 톡스 T25 그리고 체인툴과 드라이버가 있고 플라스틱 부분에는 타이어 레버와 체인툴, 8, 9, 10mm 스패너가 붙어 있다. 스포크 니플과 와이어가 있는데 왜 필요한지 모를 수도 있다. 작지만 효율적이고 단단하며 조립품질이 좋다. 다양한 툴이 있으며 스패너를 사용해야하는 자전거라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BBB 프라임 폴드 BTL-48S(BBB primefold BTL-4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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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파운드 / www.cellosports.com
무게 110g 사이즈 75x35x18mm
심플하고 생각없이 쓸 수 있게 두자는 모토로 태어난 프라임 폴드 멀티툴이다. 2, 2.5, 3, 4, 5, 6, 8mm 육각렌치가 있으며 십자드라이버와 T25 톡스를 포함하고 있다. 아노다이징 바디를 사용하고 있으며 손에서의 밸런스감이 좋고 각각의 툴의 품질이 좋다. 툴 자체로서의 단점은 찾기가 힘들지만 비슷한 기능을 가진 더 저렴한 툴이 있다는 것이 문제. 토픽 미니 10보다 비싸지만 기능은 비슷하다.
픽스 잇 스틱스(Fix it st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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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파운드 > 혁신적인 T 핸들 모양의 멀티툴
fixitsticks.com
무게 114g 사이즈 70×15mm 스틱 2개
픽스 잇은 휠만 만들지 않는다. 다양한 멀티툴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제품은 그중에서도 상당히 혁신적인 형상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두 개의 스틱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8개의 교체 가능한 팁을 가지고 있다. 2, 2.5, 3, 4, 5, 6mm 육각 렌치와 T25 톡스, 그리고 드라이버가 포함되어있다. 70mm 길이로 사용도 편하고 네오디뮴 자석으로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스틱과 스틱이 서로 연결되어 힘을 받으며 마치 긴 T핸들의 모양을 보여주게 된다. 최고 토크는 54Nm으로 튼튼하고 오버토크를 걱정해야할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아주 튼튼하며 부드러운 파우치에 보관되어져 있다. 아주 똑똑한 패키지를 적용한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패브릭 16 인 1(Fabric 16 i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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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0원 / www.pvscompany.co.kr
무게 109g 사이즈 72×48×10mm
작고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으로 큰 기능을 담고 있다. 패브릭은 좋은 마무리를 가진 툴을 선보였다. 2-8mm 렌치를 가지고 있으며 8mm는 5mm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2개의 드라이버가 있으며 T25 렌치와 체인툴, 4개의 스포크 렌치에 병따개까지. 그러나 일자 드라이버는 보이지 않는다. 체인 툴은 리벳을 부드럽게 뽑아주고 다양하게 피팅이 가능하며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작고 얇기에 저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덜한 편이다.
플린트 M.13(Flynt 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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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 파운드 / www.evanscycles.com
무게 145g 사이즈 72×45×10mm
어둡고 시크한 니켈색이 매력적이다. 기본적인 렌치는 물론 11단 체인툴도 들어있으며 총 13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육각 렌치는 2, 3, 4, 5, 6, 8mm 가 있으며 톡스 렌치와 십자, 일자 드라이버도 포함이고 14/15 게이지 스포크 렌치도 포함되어있다. 작은 육각 렌치와 일자 드라이버는 너무 짧아 사용이 다소 불편하고 8mm는 6mm에 덧씌우는 방식으로 분실의 우려가 있다. 나머지 비트들은 충분한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체인툴은 11단 전용이다. 작지만 효율적인 제품이다.
버즈맨 E-버전 20(BIRZMAN E- VERSIO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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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원 > 모든 툴을 원하는가?
무게 164g 사이즈 73×55×15mm
자, 어떻게 시작할까. 응급상황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툴이다. 육각렌치는 2, 2.5, 3, 4, 5, 6, 8mm 그리고 톡스렌치, 일자와 십자드라이버, 다양한 스포크 렌치 그리고 체인툴까지. 거기에 병따개, 작은 칼, 타이어 레버까지도 들어있다. 카본림에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CNC 가공된 공구들은 크롬-바나디움을 사용해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식에도 강하고 구조적으로 튼튼하다. 충분한 지레 길이를 보이는 3.5cm 비트를 가지고 있어 길이도 충분하고, 만약 3.2, 3.4, 4.3, 4.4 혹은 마빅 스포크라면 이 제품으로 모든 것이 커버가능하다.
파크툴 IB3(park tool i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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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0원 / www.sports55.co.kr
무게 179g 사이즈 90×50×40cm
멀티툴은 일반적으로 바깥쪽에 구조물을 가지고 있지만 파크툴은 독특하게 중앙부에 위치한다. 육각렌치는 1.5-8mm까지이며 8mm는 6mm에 부착되는 방식 톡스렌치 외 일자, 십자드라이버가 있고 튼튼하며 라이프타임 워런티가 가능하다. 다만 육각렌치가 조금 짧아서 공구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겠다. 타이어 레버는 아주 넓은 편으로 이번 테스트한 제품들 중에는 최고 수준이었다.
라레이 14 IN 1 멀티툴(Raleigh 14 in 1 multi-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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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9 파운드 / www.raleigh.co.uk
무게 167g 사이즈 90×50×40cm
무게는 58g의 CO2 캐니스터를 포함한 금액으로 올인원 디자인을 보여준다. 1.5-8mm렌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T25/30 렌치 그리고 일자, 십자드라이버에 CO2 까지. 프레스타와 슈레더를 지원하고 있고 앞쪽에는 펌프 패치까지도 들어있다. 전반적으로 튼튼하지만 툴의 길이가 짧아서 일부 자전거에서는 사용이 번거로울 수도 있다. 타이어 레버는 양쪽 사이드에 견고하게 부착된다. 전반적으로 다재다능하고 CO2가 포함된 것이 인상적인 휴대가 편한 제품이다.
블랙번 웨이사이드 19(Blackburn waysid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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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9 파운드 / 무거운 도전자
무게 196g 사이즈 85×50×22mm
미니멀한 멀티툴은 기억에서 지우자. 당신이 필요한 진정한 툴이 모여있다. 덕분에 무게는 196g에 육박한다. 하지만 당신이 필요한 모든, 제대로된 공구가 들어있다. 디자인도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육각렌치는 2~8mm가 들어있는데, 2, 2.5, 3, 4, 5mm는 볼엔드가 달려있는, 분리 가능한 방식이다. 8mm도 충분한 지렛대 효과로 힘을 줄 수 있다. 체인툴은 7단에서 11단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디스크 스프레더와 0, 1, 2 사이즈 스포크 렌치까지 들어있다. 고무 밴드로 확실히 고정되며 체인툴과 디스크 스프레더를 정확히 고정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분리되는 육각렌치는 효용성이 아주 높으며 튼튼한 구조로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보장하고 있다. 주머니에 넣기는 부담스럽고 안장가방에 넣을 것을 추천한다.
SKS 톰 18(sks tom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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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9 파운드 / www.sks-germany.com
무게 180g 사이즈 75x50x22mm
톰은 투어 미캐닉의 줄임말로 다양한 공구를 포함하고 있다. 2-8mm 육각렌치와 T25 톡스, 일자, 십자드라이버, 체인툴, 병따개, 타이어 레버, 브레이크 패드 스프레더, 두 개의 스포크 렌치와 미스테리한 오렌지색 슬롯까지. 이는 체인 결합 핀을 휴대하기위한 설계라고 한다. 네오프렌 파우치에 넣고 다니게 되며 니켈 코팅한 크롬 바나디움으로 아주 튼튼하고 70mm의 사이즈로 지렛대 효과도 충분하다. 독일 제품답게 제품의 퀄리티는 훌륭한 수준이다.
프로 미니툴 15(Pro mini too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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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0원 / www.nnxsports.com
무게 122g 사이즈 70×45×10mm
패브릭의 툴과 닮은 점이 많은 제품이다.
2, 2.5, 3, 4, 5, 6, 8mm 육각렌치와 T25, 일자, 십자드라이버와 병따개, 디스크브레이크 스프레더 4가지의 스포크 렌치도 들어있다. 니켈을 사용해 부식을 방지하고 체인툴도 아주 부드럽다. 짧은 공구는 자전거 구조에 따라서는 사용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 슬림하여 자연스럽게 손에 감긴다.
탁스 툴스 고 투 T4880(Tacx tools go to T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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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파운드 / www.arx.co.kr
무게 95g 사이즈 95×35×12mm
네덜란드 브랜드인 탁스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멀티툴. 8개의 개별 비트를 꽂아 사용하는 방법. 크롬 바나디움 소재를 사용하고 2, 3, 4, 5, 6mm 육각렌치와 T25 톡스 그리고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으며 자석으로 고정된다. 덕분에 장갑을 끼고도 쉽게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양쪽에 타이어 레버가 고정되며 작고 다루기 쉽다. 렌치의 지레비율도 커서 강하게 조일 수 있지만 다소 짧은 헤드는 결합이 힘든 경우도 있다. 25.99 파운드짜리 제품은 체인툴도 붙어있다.
리자인 V11(Lezyne 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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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9 파운드 / www.lezyne.co.kr
무게 105g 사이즈 48×63×19mm
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공구수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가볍고 필수공구는 모두 들어있다. 2~8mm 육각렌치와 T25와 T30 2가지의 톡스렌치 그리고 일자, 드라이버와 체인툴이 있다. 크롬 바나디움 스틸을 사용하였고 체인툴은 단조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다만 십자드라이버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전반적인 공구의 품질이 아주 좋고 특히 체인툴이 매우 뛰어나다.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덜하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툴이다.
실카 T-라쳇(Silca t-rat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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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0원 / 올인원 티타늄 토크 렌치
manello.co.kr
무게 230g 사이즈 120×80×30mm
실카 T 라쳇과 토크 킷은 아주 뛰어난 제품이다. 왁스 캔버스에 공구가 들어있으며 저지나 안장가방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장거리 사이클링이나 며칠간의 투어에 잘 어울린다.
라쳇 렌치와 티타늄 토크 빔이 포함되어있고 다루기가 용이하다. 라쳇으로 2-6mm 육각렌치를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석으로 고정되어 사용이 편하고 붉은색의 배럴에는 티타늄 토크 스프링이 있다. 프리셋은 필요없고 눈으로 수치를 읽으면 된다. 2~8Nm까지 표기가 되어있다. 다만 마킹이 작아서 신경을 쓰고 확인해야한다. T바나 L바 모양으로 자전거에 사용이 쉬운 편. 다만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이다.
총평
만약 기본 육각렌치와 톡스만 필요하다면 BBB나 페드로스 툴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 툴 중에는 토픽 미니 10이 가장 좋은 품질과 네오프렌 파우치를 가지고 있어 추천할만 했다.
혁신적인 제품 중에는 픽스 잇 스틱과 실카의 토크툴이 좋았다. 하지만 실카의 토크툴은 가격이 13만원으로 다소 부담이 되었다. 그래도 투어나 트레이닝 캠프라면 휴대할 만하다고 본다.
그 외는 패브릭, 플린트, 프로가 비슷한 성향을 보였으며 큐브 RFR이 타이어 레버를 깔끔한 패키지로 휴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블랙번의 19툴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분리가능한 볼엔드 육각렌치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리자인 V11로 기본 툴을 안정적인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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