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가 만든 통 큰 놀이터, 고스트 프렌들리 페스티발
고스트코리아가 만든 통 큰 놀이터, 고스트 프렌들리 페스티발
editor 함문수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고스트 프렌들리 페스티발이 열렸다. 고스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발은 산악자전거를 사랑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종의 고객 사은행사였다. 이 즐거운 놀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데모바이크 시승에 필요한 주민등록증사본과 산악 주행 시 필요한 개인보호장비가 필요했다. 즉, 접수가 완료되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의 축제인 셈이다.
11일은 페스티발 전야로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하룻밤을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고스트코리아는 숙박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11일에 체크인을 하는 손님에게 무료로 산악코스를 개방하였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스트 프렌들리 행사가 시작되었다. 참가인원은 약 150명으로 당초 예상인원보다 50명이 웃돌았다. 참가자는 고스트에서 제공한 2013년 제품들을 시승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자전거를 타도 무방했다. 시승 시 주어진 시간은 30분. 이날 액셀그룹의 전자제어서스펜션인 ei:쇽을 장착한 자전거들도 다수 포진하고 있어 라이더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숙박비 일부를 제외한 리프트비용, 코스이용, 데모라이딩 참가비 전부를 고스트에서 제공하는 ‘통 큰 행사’였다. 고스트코리아의 이병관 팀장은 “고스트의 자전거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싶었다. 산악 자전거를 사서 제대로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하는 것 역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스트코리아는 자사의 홈페이지(www.ghostkorea.com)에서 포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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