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R, 늑대를 타다. NSR 울프라운치 인수
NSR, 늑대를 타다.
-NSR 울프라운치 인수
editor 함문수
지난 6월 5일 구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NSR 울프라운치 인수식이 열렸다. (주)신티에스의 신금식 대표는 “생산 기술과 자본력을 갖춘 신티에스와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이미 시장에 입증한 울프라운치가 만나 세계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수협약서에 사인을 한 후, 서로의 협약내용을 교환하고 있는 신금식 사장(좌, 신티에스)와 박기동 사장(우, 울프라운치)>
지난 2012년 NSR은 자전거 의류 시장에서 급성장세를 이루었다. NSR은 자전거 토탈 의류 브랜드로서 로드레이서 라인, MTB라인, 스포츠 라인 등을 모두 생산했다. 한편 울프라운치는 다년간 의류를 제작한 노하우와 더불어 늑대를 심볼로 한 개성적인 프린팅으로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NSR의 강성훈 대리는 “올해에는 12억 매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토탈 의류 브랜드였던 NSR은 울프라운치를 인수하면서 브랜드 분화 및 전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즉, NSR은 로드레이서 라인업을 울프라운치는 등산, MTB 라인업을 전담하여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의류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인수식은 NSR 앱도서관 발표도 겸했다. 신티에스는 앱도서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온라인 도서에도 사업 분야를 넓힐 전망이다.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