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투르 드 코리아, 막을 열다
2013 투르 드 코리아, 막을 열다
editor 함문수 photo 이성규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의 국제경기 투르 드 코리아가 6월 9일 첫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각국에서 온 프로컨티넨탈팀과 컨티넨탈내셔널팀 총 20개 팀이 참가하였다. 그중에는 국내 컨티넨탈내셔널팀인 KSPO, 금산인삼첼로, 서울시청, 국가대표팀 등 4개의 팀도 있다.
<스테이지 1에서 폴카 도트를 획득한 박성백 선수(KSPO)가 K.O.M. 첫번째 구간을 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천안을 거쳐 전라도, 강원도를 돌아 경기도 하남에 이르는 8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코스로, 총 주행거리가 1077km에 달한다. 경기방식은 UCI룰에 따라 이루어진다. 전체우승자에게는 옐로저지가, 스프린터에게는 스카이블루, 산악왕에게는 레드 폴카,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에게는 화이트저지가 수여된다.
현재(6월 11일)기준으로 3개의 스테이지가 끝이 났으며 매 스테이지의 경기결과는 투르 드 코리아 홈페이지(www.tourd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지 1 피니쉬 구간에서 경쟁 중인 선수들>
<TDK에 모습을 드러낸 펫 매퀘이드 UCI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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