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출신 강지용 선수’ 국내 프로팀 코레일팀 입단
동호인 출신 강지용 선수’ 국내 프로팀 코레일 사이클팀 입단
와츠 사이클링(WATTS Cycling)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후원 프로젝트 진행
editor 송해련 photo 와츠사이클링(스톡바이시클) 제공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를 후원해 온 프리미엄 자전거 유통 업체 ‘와츠 사이클링(www.storck-korea.com)’은 최근 대표 후원선수이자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였던 강지용(26) 선수가 동호인 중 최초로 국내 프로 사이클 팀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동호인 시절 강지용 선수는 ‘와츠 사이클링’의 후원을 받아 2011년부터 아마추어 팀 ‘팀 와츠(Team WATTS)’ 소속의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2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부문에 참가하여 개인종합 우승 및 베스트 영 라이더(Best Young Rider)로 선정되었다.
‘와츠 사이클링’은 이후에도 강지용 선수가 사이클링 강국 벨기에에서 트레이닝 받을 수 있도록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와츠 사이클링이 유통하는 자전거 프레임, 휠 셋 등 다양한 용품을 지원해주는 등 최상의 환경에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지용 선수는 벨기에와 한국을 오가며 훈련과 시합을 뛰던 도중, 올해 6월초 신생 프로팀 ‘코레일사이클단(korailteam.com)’에 발탁되었다. 2012년 12월 창단된 코레일사이클단은 한국철도공사(KORAIL)에서 후원하며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사이클 팀이다.
강지용 선수는 “지금까지 프로 사이클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준 와츠 사이클링에 감사 드린다”며 “프로를 꿈꾸는 동호인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정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와츠 사이클링의 강헌주 이사는 “강지용 선수가 프로 사이클리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와츠 사이클링은 재능 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선진화된 문화 전파를 통해 한국사이클 문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츠 사이클링(WATTS Cycling)은 현재 ▶독일 자전거 프레임 ‘스톡(Storck)’, ▶영국 퍼포먼스 로드웨어 ‘라파(Rapha)’, ▶미국 자전거 휠 셋 ‘레이놀즈(Reynolds Cycling)’, ▶미국 자전거 전용 GPS ‘가민(Garmin)’, ▶미국 자전거 프레임 ‘리떼(Ritte)’ 까지 총 5개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와츠 사이클링은 강지용 선수 외에도 재능 있는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을 발굴하여 선진화된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와츠 사이클링이 유통하는 제품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2 투르 드 코리아>에서 대회에서 라이딩 중인 강지용 선수
2012 투르 드 코리아>에서 우승 후 포디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지용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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