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볼보/캐논데일 팀 창단 25주년 기념 헤리티지 F-Si 프레임 셋 출시 [더바이크]
캐논데일, 볼보/캐논데일 팀 창단 25주년 기념 헤리티지 F-Si 프레임 셋 출시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이 전설적인 MTB 레이싱팀, 볼보/캐논데일 팀의 창단 25주년을 기념하여 ‘캐논데일 헤리티지 F-Si 프레임 셋’을 출시했다.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팀의 역사가 담긴 레드와 블루 색상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18년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올-뉴 F-Si 프레임 지오메트리에 8세대의 레프티 오초가 적용되었다. 이는 캐논데일 XC 레이싱 머신 F-Si의 시초가 되었던 F시리즈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전 세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레드 색상의 프레임은 1994년부터 1997년까지 4년에 걸쳐 레프티의 모태가 된 헤드샥을 장착하여 하드테일을 타던 전설적인 MTB 레이싱 팀을 연상시키며, 블루 색상은 다운 튜브 삼면의 로고 데칼이 특징인 캐드 시리즈를 타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여간 활약한 블루의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팀이 사용하던 오버사이즈 알루미늄 프레임과 헤드쇽 서스펜션 포크는 현재의 올-뉴 F-Si와 레프티 오초만큼이나 혁신적이고 가장 진보한 기술력의 상징이었다. 이에 힘입어 캐논데일 레이싱팀은 190회 이상의 월드컵 팀 우승, 11번의 월드 챔피언, 17번의 월드컵 타이틀, 16번의 내셔널 챔피언십 등의 성과를 내며 MTB 레이싱팀의 전설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도 여전히 ‘승리를 위한 레이스 머신’을 개발하고 있다.
볼보/캐논데일 팀이 역사적인 레이싱 기록을 남긴 영광의 시대부터 캐논데일과 함께한 팅커 유아레즈 선수는 “캐논데일과 함께한 지난 25년 동안 즐거웠습니다. 캐논데일이 이 프레임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수많은 추억을 상기시킵니다.”라고 전했다.
캐논데일 헤리티지 F-Si 프레임셋은 올-뉴 F-Si 제품과 마찬가지로 아웃프론트 지오메트리, Ai 리어 트라이앵글, 스피드 릴리즈 드롭아웃이 적용되었으며, 세계 최초 싱글 크라운, 싱글사이드 서스펜션 포크, 레프티 오초로 이루어졌다. 95년도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헤드쇽과 페티쇽의 BI가 레프티 오초에 붙어있으며,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델을 상징하는 ‘Wolrd Championship Proven’ BI가 프레임에 적용되었다. 사이즈는 S사이즈부터 XL사이즈까지 출시했으며, 전 세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프레임 가격은 4,990,000원이다.
수입공급원 : ㈜산바다스포츠 TEL)02-555-5199 www.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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