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 엔듀로 시리즈, 한국 임상목, 김준호 선수 챔피언 등극 [더바이크]

2018 아시아 엔듀로 시리즈, 한국 임상목, 김준호 선수 챔피언 등극

지난 12월 2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아 엔듀로 시리즈’ 파이널 라운드에서 엘리트 부문 임상목 선수와 주니어 부문 김준호 선수가 토탈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임상목 선수는 앞서 열린 1라운드와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 463점을 획득하며 토탈 점수 1573점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김준호 선수는 1라운드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 4라운드에서 토탈 점수 92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원래 다운힐 선수였지만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엔듀로 종목으로 전향하며, 뜨거운 열정을 안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