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국제BMX대회’
'2012 서울 국제BMX대회’
기대해도 좋다, 세계의 별이 한국에 모인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식 인증 대회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금메달리스트 스트롬버그, 남자 BMX 세계 2위 코너 필즈(Connor Fields)와 여자 1위 캐롤라인 뷰캐넌(Caroline Buchanan) 등 BMX 강국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12개 나라 50여 정상급 선수가 23,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광나루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editor 송해련 자료제공 한국BMX연맹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윤영달 회장)가 10월 6일(토) 11시 한강 광나루 자전거 공원에서 '2012 서울 국제BMX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구자열 회장)과 한국BMX연맹(장완수 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식 인증 대회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금메달리스트 스트롬버그, 남자 BMX 세계 2위 코너 필즈(Connor Fields)와 여자 1위 캐롤라인 뷰캐넌(Caroline Buchanan) 등 BMX 강국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12개 나라 50여 정상급 선수가 23,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광나루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BMX는 빠른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기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인기 스포츠다. 종목은 코스를 달리는 레이싱(Racing), 평지에서 묘기를 부리는 플랫(Flat), 점프대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파크(Park) 등으로 나뉘며, 그 중 레이싱이 2008년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BMX연맹은 올 6월 2020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공식 창립했고, 크라운-해태제과가 바이클로와 함께 한국BMX유소년단을 육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국제대회가 유소년단 등 올림픽 도전을 준비하는 꿈나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이고, 아울러 비인기 종목에 머무른 BMX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대회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민간 기업 최초의 국안단, 락음국악단의 공연과 과자 자전거 만들기, 과자 박스와 포장지, 병 등을 재활용한 작품 전시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서울국제BMX대회에는 공식 경기 이외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한사이클 연맹과 한국BMX연맹과 함께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주관하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지난 2008년 BMX경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BMX애 대한 관심과 지원이 너무 낮다. 세계 최고 수준의 BMX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BMX경기를 활성화 하고 자질 있는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아래는 지난해 열린 '2011 서울 국제BMX대회’ 경기 사진이다. photo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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