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 “세계무대로 약진 앞으로”
대한사이클, “세계무대로 약진 앞으로”
editor 함문수
<출처: 대한사이클연맹>
3월 12일 인도 뉴델리에 2013 아시아사이클연맹 총회가 열렸다. 아시아의 총 32개국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도상 중인 아시아 사이클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번 총회에서 현 아시아사이클(ACC)의 조희욱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다. 이번 연임으로 세 번째 회장직을 맡은 조희욱 회장은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직뿐 아니라 아시아인 최초로 UCI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조 회장은 제 16대 국회의원과 대한 체육회 부회장, 9년간 사이클 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한국과 태국, 이란의 국제적 스포츠 교류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왕실 훈장과 이란 정부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하였으며, 2012년 평창 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 국제대회 유치에 힘써 아시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세계 진출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하였다.
<이대훈부회장(좌), 세계사이클연맹 회장(중), 김영수 전무(우) (출처: 대한사이클연맹)>
같은 날 이대훈 부회장은 아시아사이클연맹의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어 사이클 약속국의 약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09년부터 이대훈 부회장은 한국사이클연맹의 수석부회장직을 맡으면서 한국 사이클계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경기와 2015 세계주니어트랙선수권회 개최와 성공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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