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 챕터2 런칭 세미나 개최 [더바이크]
자신만을 위한 커스텀 프레임셋
산바다스포츠, 챕터2 런칭 세미나 개최
산바다스포츠가 지난 7월 7일 성수동 스밍스튜디오에서 딜러 간담회를 통해 챕터2(CHAPTER2)를 선보였다.
챕터2는 산바다스포츠가 7월 1일부터 국내 공식 유통에 들어 갔으며, 공동설립자인 마이클 프라이드(Michael Pryde)가 뉴질랜드의 자연과 마오리족의 정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테레(Tere), 레레(Rere), 후루(Huru)와 핸들바, 액세서리 등이 전시되었다. 프레임명은 마오리족의 언어를 사용해 정하였으며, 프레임과 액세서리, 심지어 포장지까지도 뉴질랜드의 자연경관과 마오리족의 고유 문양이 디테일하게 새겨져 있다.
▲챕터2의 대표인 마이클 프라이드는 화상으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유저들에게 챕터2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바다스포츠의 홍기석 대표는 “챕터2를 런칭하며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챕터2의 대표인 마이클 프라이드는 화상으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유저들에게 챕터2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딩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블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산바다스포츠의 홍기석 대표는 “챕터2를 런칭하며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챕터2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어 나가면서 라이더가 직접 취향과 목적에 따라 컴포넌트를 선택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거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철학 아래 완성차가 아닌 오직 프레임셋만 제작하고 있다. 챕터2의 모든 프레임에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마크와 함께 라이센스 넘버가 새겨져 있다.
▲챕터2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거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철학 아래 완성차가 아닌 오직 프레임셋만 제작하고 있다. 페키지에는 프레임과 포크, 그리고 시트포스트로 구성된다.
▲챕터2의 모든 프레임에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마크와 함께 라이센스 넘버가 새겨져 있다.
챕터2의 프레임은 오클랜드에서 R&D를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가 받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클랜드 대학과 협업을 통해 풍동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었으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담긴 자전거이다.
챕터2의 프레임은 항공, 우주, F1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합소재의 선두 기업인 토레이(Toray)의 T700, T800 등급의 카본을 사용하며, 접합부는 3k 카본을 사용하여 높은 강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공기역학적 에어로 디자인 설계
레레(Rere)
레레는 마오리 언어로 ‘흘러가다’를 의미한다. 레레는 바람을 가르도록 디자인된 풀에어로 바이크이다. 수 많은 에어로다이나믹 로드 바이크와 TT 그리고 트라이애슬론 바이크를 디자인한 마이클 프라이드의 경험과 지식이 반영된 결정체이다. 공기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프레임 모든 면에 가장 이상적인 공기역학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공기를 가르도록 설계되었다.
편안한 승차감과 라이딩 퍼포먼스를 위해 레레의 프레임은 최적화된 밸런스의 지오메트리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적용하였다. 균형잡힌 지오메트리는 전체적인 라이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에어로 다이나믹 폼팩터를 가지고 있다. 지면에서 오는 진동을 상쇄시키는 굴절 형태의 체인스테이와 BB, 헤드튜브에 사용된 고장력 카본이 레일 위를 달리는 느낌을 줄 정도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공기역학적 에어로 디자인으로 설계된 레레(Rere)는 마이클 프라이드의 경험과 지식이 반영된 결정체이다.
▲레레의 균형잡힌 지오메트리는 전체적인 라이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에어로 다이나믹 폼팩터를 가지고 있다.
컴펙트 올라운드 바이크
테레(Tere)
테레는 마오리어로 ‘빠르다’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로드 자전거 프레임 형태를 지니면서도 컴펙트 에어로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었다. 편안한 승차감과 퍼포먼스를 위해 테레의 프레임은 최적화된 밸런스의 지오메트리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적용했다. 고품질의 토레이(Toray)의 원사 카본을 사용하여 승차감을 높였으며, 한계를 넘는 라이딩을 경험하게 해준다.
▲컴펙트 올라운드 바이크인 테레(Tere)
▲전통적인 로드 자전거 프레임 형태를 지니면서도 컴펙트 에어로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었다.
경량의 클라이밍 바이크
후루(Huru)
후루는 마오리 언어로 ‘깃털, 올라가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말 그대로 후루는 경량의 클라이밍을 위한 가벼운 자전거를 원하는 사이클리스트들을 위한 자전거이다. 가벼운 무게 뿐만아니라 특유의 날카롭고 정교한 라이딩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단순히 무게를 줄여 가벼운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계를 넘나드는 환경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강성과 균형잡힌 지오메트리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경량의 클라이밍 바이크 후루(Huru)는 가벼운 무게 뿐만아니라 특유의 날카롭고 정교한 라이딩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그래블 바이크
아오(AO)
그래블 바이크인 아오는 마오리 언어로 ‘지구, 땅’을 의미한다. 아오는 그래블 레이스를 즐기거나 필요한 짐을 싣고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으로 여행을 떠나 원하는 새로운 라이딩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전거이다.
아오는 타이어 간격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 체인스테이를 낮추어 설계되었다. 이는 650B의 42mm 타이어나 700C의 42mm 타이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지형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프레임셋만 제공하는 아오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오리 언어로 다재다능한 그래블 바이크인 아오(AO)
▲프레임셋만 제공하는 아오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스템과 일체형인 에어로 디자인
마나 우룬기(MANA URUNGI) 핸들바
마나는 마오리 언어로 ‘힘’을 뜻한다. 100% 토레이 카본소재로 개발된 일체형 스템 핸들바 설계를 통해 자전거를 둘러 싼 공기 흐름을 개선시킬 뿐만아니라 깔끔하고 아름다운 콕핏 디자인이 돋보인다. 매우 정밀하게 설계된 특수 카본 레이업 구조로 강성을 확보하고 지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템과 일체형인 에어로 디자인이 적용된 마나 우룬기(MANA URUNGI) 핸들바
▲바테잎과 물통 케이지
▶(주)산바다스포츠 http://sanbadasports.co.kr/front/
▶챕터 2 홈페이지 https://www.chapter2bik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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