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555 [더바이크]
리마 555
100,000원 〉 이탈리아 리마가 선보이는 중저가의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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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의 새로운 555 헬멧은 중간 가격대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도 좋으며 보호성능은 기본이고 매일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라지 사이즈(57-62) 기준 무게가 303g이며, 스펙상의 285g보다는 조금 무겁다. 수많은 기술력을 동원해 보호성능을 유지하면서 만들어낸 200g의 헬멧과 300g의 헬멧의 보호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 대신 편안함에서 차이가 날 뿐이다. 보다 작은 M 사이즈(52-57)의 무게는 260g이다.
555는 항균 패드를 사용하였으며 15개의 벤틸레이션을 가지고 있다. 앞에는 버그넷이 존재한다. 6가지 색상이 있으며 화이트, 레드, 블루를 섞어 사용한 색상이 특히 눈에 띈다. LED를 별도로 뒤에 장착할 수 있으며 뒤쪽에는 반사 스티커를 사용하였다.
전형적인 인몰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단한 EPS 쉘을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어 충격에 대비한다.
플라스틱 쉘은 밑부분까지 완전히 감싸고 있지는 않아 약간의 찍힘이 생길 수 있지만 무게면에서는 긍정적이다. 15개의 벤틸레이션은 많은 개수가 아니지만 따뜻한 날에도 쉽게 머리가 더워지지 않는다.
구조적으로, 품질적으로도 깔끔한 편이고 매일의 라이딩에도 안정적이며 부담이 없다. 뒤쪽 다이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다. 턱끈에는 패딩 처리가 되어있으며 항균처리가 되어있고 냄새가 나거나 더러워지면 쉽게 세탁이 가능하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모델들(지로 포레이, 스페셜라이즈드 에셀론 2 등)이 있으며 소비자가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실제로 구매가 가능하다. 착용해보고 편하다면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한마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고 조절도 쉽지만 가볍지는 않다
장점 좋은 품질과 조절성능
단점 가볍지 않다. 하드쉘 커버가 좀 더 넓었다면 어땠을까?
MIPS를 저렴한 가격에
지로 포레이 M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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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파운드
포레이는 지로의 최상급인 신더를 닮았다. 부드럽게 둥글고 콤팩트한 디자인이며 MIPS를 사용해 보호성능을 극대화했다. 아마 MIPS 적용 모델 중 가장 저렴할 것이다.
높은 통풍성
스캇 악스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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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파운드 / www.scott-korea.com
악스의 커다란 내부 채널은 땀배출에 아주 용이하다. 높이 조절은 29mm에 불과하지만 실제사용에 무리가 없고, 뒤쪽의 작은 마이크로 다이얼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저렴하고, 가볍게
레이저 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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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0원 / www.arx.co.kr
레이저 토닉은 저렴한 가격으로 비싼 특징을 맛볼 수 있다. M 사이즈 기준 230g에 불과하며 거의 2배 비싼 헬멧과 유사한 무게이다. 벤틸레이션은 29개이며, 3가지 사이즈와 7가지 색상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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