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302 DB [더바이크]
짚 302 DB
국내가격 미정 › 가성비 높은 짚의 카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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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짚은 카본림에 있어서 두 가지 특징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째로 구조적인 품질과 품질관리가 좋고, 두번째로는 동일 가격대의 림과 확연히 다른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302 모델은 보다 접근성이 좋은 모델로 탄생했다.
카본 클린처 림은 45mm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16.25mm, 외부 25.6mm의 폭을 가지고 있다. 가장 넓은 부분은 26.4mm 짚의 76D/176D 센터락 디스크 허브에 조립이 되며 QR과 스루 액슬을 지원한다. 우리가 측정해본 무게는 앞 807g, 뒤 922g 그리고 QR은 89g이었다.
303 파이어크레스트와 비교하면 프로파일이 약간 좁은듯하지만 여전히 넓은 편이고 짚 고유의 딤플형상 대신 밋밋한 면을 가지고 있다. 디스크 버전에는 보이지 않지만 림브레이크 버전은 샌드 블라스트 처리가 되어있다.
클래식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어 체결은 쉬운 편이다. 25mm 그리고 이보다 넓은 타이어에 아주 잘 어울리며 오프로드도 달릴 수 있다고 한다. 튜블리스는 호환되지 않는다. 라이더 한계 체중은 115kg이며 허브는 짚의 XDR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10-42 카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28mm 타이어로 몇 번 테스트를 해본 결과 반응성과 가속이 좋은 편이었다. 물론 더 가벼운 휠보다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낙타등 지형에서 속도유지가 좋았으며 측면강성도 좋은 편. 오르막의 효율도 좋았으며 고속의 내리막에서는 디스크 브레이크 덕분에 예측가능한 움직임으로 불안함이 없었다. 측풍도 무난히 뚫어주는 단단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302 휠셋은 높은 품질의 구조와 괜찮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고품질을 괜찮은 가격에, 하이엔드에 가까운 성능을 맛볼 수 있는 휠셋이다.
한마디 괜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짚의 높은 카본 품질
장점 짚의 품질과 단단함, 높은 신뢰도와 성능
단점 비쌈. 파이어크레스트보다는 살짝 아쉬운 안정감
스탠스 아비온 팀 디스크
1,550파운드 / www.daejin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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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의 와이드, 1570g짜리 휠셋은 정교함과 높은 힘 전달을 가지고 있다. 30mm 슈발베 G 원 타이어와의 궁합도 좋으며 튜블리스 밸브와 테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트랙펌프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와이드 라이트 림은 리액트 카본 레이업을 사용하고 있어 수직방향의 충격에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측면 강성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른 가속이 가능하고 40mm 높이로 컨트롤이 유리하다. 28mm 폭은 측풍에서도 예측 가능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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