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라 부엘타(La Vuelta) 등 스페인 레이스 중립지원 협약 연장
시마노, 라 부엘타(La Vuelta) 등 스페인 레이스 중립지원 협약 연장
시마노는 유니퍼블릭(UNIPUBLIC:엘리트 스포츠 이벤트의 진행, 조직 및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과 오는 2024년까지 라 부엘타(La Vuelta) 등 스페인 로드 사이클링 레이스에서 모든 라이더들에게 중립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 연장을 발표했다.
2001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시마노와 유니퍼블릭은 20년이 넘도록 협력하며, 프로 사이클링 레이스에 참가하는 팀과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
최근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 및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주최측들과의 협약 소식과 함께 이번 협약의 연장 소식은 모든 그랜드 투어와 수 많은 월드 투어 원데이 및 스테이지 레이스, 올림픽, 월드 챔피언쉽에서 선수들에게 공식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마노의 역할이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최고의 선수들이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와 동시에, 시마노는 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최근에 설립된 시마노 이베리아(Iberia)의 중립 지원 서비스 전문 팀은 라 부엘타(La Vuelta)와 라 부엘타의 CERATIZIT Challenge 처럼, 유니퍼블릭 주최의 권위있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한다. 또한 Volta a Catalunya나 Itzulia Basque Country 대회처럼, 유니퍼블릭이 협력하는 스페인의 주요한 이벤트에서도 지원하게 된다.
라 부엘타(La Vuelta)의 책임자인 Javie Guillén은 “그랜드 투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각들은 시계의 톱니바퀴 처럼 움직여야 하고, 선수들을 위한 기술적 지원은 의심할 여지없이 핵심적인 역할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는 라 부엘타와 라 부엘타의 여성 대회인 CERATIZIT Challenge와 같은 최상위 수준의 대회에서 20년 이상, 완벽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시마노와 같은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필수적이다.” 라고 말하며, 유니퍼블릭과 진행된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마노 이베리아(Iberia)의 총 책임자인, Eduardo Roldán은 “우리가 유니퍼블릭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있게 하고, 라 부엘타(La Vuelta)처럼 권위있는 대회에서 흥미진진한 활동들을 진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또한 우리가 지난 21년 동안 발전해 왔던 것은 모든 팀들과 선수들이 함께, 사이클링에 대한 깊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고, 그것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포츠를 특별하게 만들고 매 스테이지마다 계속해서 스릴을 느끼고 싶어하는 팬들을 잊고 싶지도 않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시마노 이베리아(Iberia)는 2주 전 라 부엘타(La Vuelta)에서 파란색의 시마노 차량들(차량 6대, 오토바이 2대, 이동식 서비스 부스)과 중립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자원들(안장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드로퍼 포스트가 장착된 자전거 30대, 유압식 디스크와 림 브레이크 사용을 위한 듀라에이스 휠셋 40세트)을 가지고 2021 투어를 시작했고,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Iztulia Basque Country 2021에서 시마노 이베리아 팀의 활동을 볼 수 있다.
관련사이트 : 시마노 https://bike.shimano.com/ko-KR/information/new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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