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스포츠(주),서울체육고교 후원 협약
첼로스포츠(주),서울체육고교 후원 협약
지난 2월 6일 참좋은레져(주)에서 첼로스포츠와 서울체육고등학교의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식을 두고 첼로스포츠의 손원락 이사는 “명문 서울체육고교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CI에서 인증한 엘리엇 시그니쳐 프레임이 후원 제품으로 선택된 것은 단지 후원의 의미를 넘어 국내외로 품질을 명실공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체고의 배흥순 감독은 “서울체고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던 강팀이며, 첼로스포츠의 후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체고의 배흥순 감독(좌)와 첼로스포츠의 손원락 이사(우)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울체고는 전국체전 개인도로 은메달을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에 조족된 주대영(18) 선수를 미롯해 기량이 좋은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연희(18)는 이미 현 국가대표 선수이며, 2013 세계주니어트랙선수권대회에서 단체스프린트 3위를 하는 등 상당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전까지 서울체육고교의 사이클부는 장비와 차체를 스스로 마련해야 했다. 때문에 사이클부원이 사용하는 제품은 각각 달랐다고 한다. 전 금산인삼첼로팀의 주장이자 현 서울체고 코치인 오세용 코치는 “첼로의 후원은 팀을 운영하는데 드는 재정적 부담을 상당히 줄였다.”고 말했다.
이날 의왕 공장을 방문한 서울체육고교의 사이클 선수는 첼로스포츠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생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하였다.
한편 첼로스포츠(주)의 박승원 마케팅팀장은 “올해 첼로 엘리엇 시그니쳐 프레임 22대와 크로노 프레임 2대를 서울체고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장차 프레임이 아닌 완성차 후원, 기타 용품 및 부품의 후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박 팀장은 또한 서울체고 후원 협약은 선수 홍보 차원을 넘어서 국내를 선도하는 자전거 기업으로서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엘리엇 S8-RC, 자료 출처: 첼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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