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이클팀, ‘투르 드 코리아 2017’ 옐로 저지 기념 팬 사인회 열리다 [더바이크]
서울시청 사이클팀, ‘투르 드 코리아 2017’ 옐로 저지 기념 팬 사인회 열리다
서울시청 사이클팀 옐로 저지 기념 팬 사인회가 7월 2일 오전 북악 스카이웨이 카페 위클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시청팀을 비롯하여 조호성 코치와 정태윤 감독도 참석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파르마인터내셔널은 선착순 50명에게 서울시청사이클팀 물통을 증정하였고 나머지 참석자에게는 음료를 제공했다. 사인회가 끝나고 팬들은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훈 선수에게 민경호 선수가 옐로 저지를 차지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라는 질문에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 했는데 한편으로는 내일부터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 날부터 브레이크어웨이를 했기 때문에 힘들고 걱정이 됐었다. 그래서 3구간부터는 쉴틈없이 일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민경호 선수에게 우승 상금은 어떻게 할 예정인지라는 질문에 “아직 입금이 안됐다. 어디다 쓸지는 계속 생각중이다. 팀원들과 함께 만든 우승이기 때문에 상금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호성 코치는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즐기고 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 계속 도전하고 실패해봐야 얻는 게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계기로 또 다른 목표를 위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태윤 감독은 팬들에게 ”항상 서울시청사이클팀을 격려해주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 이번 계기로 더욱 노력해서 모범적인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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