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키의 새로운 에어로 바이크, 아리아 [더바이크]
비앙키의 새로운 에어로 바이크
아리아(ARIA)
얼마 전 비앙키의 새로운 에어로 바이크 ‘아리아’가 발표되었다. 최신 에어로 프레임과 포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쉽게 트라이애슬론을 위한 제품으로 탈바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ditor 배경진
아리아는 레이스에 포커스를 맞춘 지오메트리와 공기역학적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바람의 저항을 극복하기 위하여 첨단 공기역학 프레임과 일체형 포크를 갖고 있다. 아리아는 광범위한 풍동 실험 뿐 아니라 비앙키의 프로 라이더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를 했다고 한다.
비앙키에서는 이미 올트레 XR4와 XR3 그리고 아퀼라 CV와 같은 에어로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 아리아는 이와 같은 제품들의 최신 기술과 DNA를 물려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특징은 난류를 줄이기 위하여 낮게 위치한 시트스테이와 굽어진 포크에서 아리아와 아퀼라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포크 크라운은 유기적으로 헤드튜브와 통합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아퀼라와 같이 직선으로 곧게 뻗은 탑튜브에는 숨겨진 시트클램프가 에어로 시트포스트를 잡고 있다. 시트튜브는 에어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뒷휠과 최대한 가깝게 붙어있다. 체인스테이의 길이는 사이즈 53을 기준으로 406mm인데 올트레 XR4와 같은 치수다.
아리아는 로드레이싱뿐 아니라 트라이애슬론 바이크로의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에어로바를 핸들바에 장착하고, 스택과 안장의 높이를 설정하면 빠르게 트라이애슬론용으로 바뀐다. ‘튜블레스 레디’라고 부르는 제품처럼 비앙키에서는 이 기술을 ‘트라이애슬론 레디’라고 부른다.
● 에어로 형상의 프레임 디자인
● BB 프레스핏86
●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
● 기계식과 전동식 그룹셋 둘 다 사용 가능
● 55cm 사이드를 기준으로 프레임 무게 1100g(+/- 5%)
에어로 시트포스트. 사이즈 별로 시트포스트의 길이가 다르다(250mm=44cm, 300mm=47>50cm, 350mm=53>61cm)
에어로를 위해 다운튜브와 유기적으로 디자인된 포크. 무게는 380g
트라이애슬론 레디. 에어로바의 부착으로 손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수입/공급원: ㈜대진인터내셔널, 1688-7449, info@daejin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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