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마트 자전거 신상품 발표회 [월간더바이크]
다양한 디자인과 최신 트랜드의 접목
2017 스마트 자전거 신상품 발표회
2월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스마트 자전거 신상품 발표회가 열렸다. 스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650b+ 산악자전거를 비롯하여 650C 로드바이크, 팻바이크 스타일을 접목한 키즈바이크인 팻엠엑스,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스틸프레임의 자전거를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ditor 배경진 photo 이성규
스마트에서는 4가지의 중요한 콘셉트를 내세워 신제품을 개발했음을 밝혔다.
첫째는 베이직이다. 즉 기본이 되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자전거의 색상을 꾸몄다.
둘째는 유니섹슈얼 감각이다. 남자가 화장을 하고 여성은 강인해지고 있는 요즘의 트랜드에 맞추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화된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셋째는 파스텔이다. 레드와 블랙처럼 기본적인 색상 이외에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파스텔 톤 색상을 가미하였다.
넷째는 미니멀리즘이다. 필요 없는 군더더기는 과감하게 버리고 실용적이고 원칙에 충실한 제품을 추구하였다.
스틸프레임의 부활
스마트에서는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 발맞추어 다양한 스틸프레임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자전거의 고급화 바람으로 비교적 중고가의 자전거 라인업이 늘어났다. 프레임을 가공이 쉬운 스틸로 바꾸고 합리적인 가격의 OEM 부품을 사용함으로 해서 가격을 낮추었다. 이럼으로서 좀 더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이텐강 프레임으로 만든 리얼텍 STI
합리적인 가격의 650b+
최신 MTB 트랜드인 650b+ 사양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에서는 로드바이크의 포화와 엠티비의 부활을 2017년의 시장 상황으로 보고 이에 대응한 최신 병기를 선보인 것이다. 바로 650b+를 새롭게 개발하여 이번에 내놓았다.
650b+ 테트라 플러스 HD
650C 로드바이크
그동안 700C로만 생산된 로드바이크에 새롭게 650C가 가세하였다. 신장이 작은 여성이나 청소년을 위한 지오메트리를 꾸미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작은 사이즈로도 수평 탑튜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650C 라미아
팻바이크 스타일의 확장
팻바이크 타이어를 접목한 아동용 바이크를 출시했다. BMX 차체에 팻바이크 타이어를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주행하기에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16 팻엠엑스
트라이시클
그동안 어려운 조립방법과 부피로 판매나 구매가 어려웠던 기존 제품을 개선한 새로운 트라이시클 로제타를 선보였다. 완성차 형태의 반조립 상태로 배송이 되며, 폴딩방식이라 소매점에서 손쉽게 조립하여 판매가 가능하다. 폴딩 기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는 좀 더 작은 부피로 보관이 가능하다.
20 로제타 F
700C 메피스토
700C 스토브 H30
700C 스토브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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