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SPOEX' 지난 26일 종료 [월간 더바이크]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SPOEX' 지난 26일 종료

한 해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스포츠에 관련한 많은이들이 찾는 큰 행사인 스포엑스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스포엑스(SP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렸다.  A, B, C 세 개의 홀로 나뉘어 아웃도어, 캠핑, 피트니스, 수중레저 등의 용품 전시가 마련되어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근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VR 분야의 게임이나 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약 1,600여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43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B홀에 있던 바이크 카테고리에서는 올해 트렌드인 전기자전거 제품을 다수 볼 수 있었고, 시승장도 따로 마련해 직접 체험이 가능했다.​​ 또한 나노카본 기술의 위아위스, 바이크 헬멧으로 유명한 홍진 HJC, 국내전문자전거 의류 브랜드 엔에스알(NSR) 등 유명업체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대형 브랜드는 아니지만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대박 조짐을 보이는 몇몇 중소기업의 제품도 주목받았다.

한 해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스포츠에 관련한 많은이들이 찾는 큰 행사인 스포엑스는 내년 2018을 기약하며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