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K 스테이지 4, 민경호, 세 번째 ‘옐로 저지’ 차지하며 종합 우승 눈앞 [더바이크]
TDK 스테이지 4
민경호, 세 번째 ‘옐로 저지’ 차지하며 종합 우승 눈앞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7” 4구간 출발이 17일 오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선수들은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주세계무술공원까지 총 156km를 경기를 마쳤다. 오늘 4구간 아베라스트리 이자가 존(UKYO) 선수가 3시간37분59초로 1위를 차지하였다. 오늘의 ‘옐로 저지’는 이틀간 개인 종합 선두를 지켜내며 ‘옐로 저지’를 입은 민경호(서울시청) 선수가 또 한번 차지하였다. 민경호 선수는 이날 선두 그룹과 함께 23위로 들어왔지만, 누적 기록으로는 16시간28분58초로 종합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4구간에서도 민경호 선수와 서울시청팀이 팀워크를 발휘하며 종합 2위인 예브게니 기디치(아스타나 모터스) 선수를 견제했다. 예브게니 기디치 선수는 민경호 선수와 8초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예브게니 기디치(아스타나 모터스) 선수는 스프린트 구간에서 포인트를 따내며 또 한번 ‘스카이블루 저지’를 차지하였고 ‘레드폴카닷 저지’는 이틀 연속 획득한 모스카 야코포(윌리어 트리에스티나) 선수가 압도적으로 또 한번 입게됐다. 5구간 경기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강변북로를 순환하는 65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아베라스트리 이자가 존(UKYO) 선수가 4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민경호(서울시청) 선수는 3일 연속 개인 종합에서 포인트를 따내며 ‘옐로 저지’와 ‘화이트 저지’를 지켜냈다.
예브게니 기디치(아스타나 모터스) 선수는 스프린트 구간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3번째 ‘스카이블루 저지’를 입었다.
모스카 야코포(윌리어 트리에스티나) 선수는 산악왕(KOM) 구간에서 압도적으로 골인하며 ‘레드폴카닷 저지’를 3일 연속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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