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장갑 출시, NSR의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방법
발열장갑 출시, NSR의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방법
eiditor 함문수
NSR에서 발열장갑을 출시했다. ‘겨울을 이기다’라는 테마를 가진 이 장갑의 정식 명칭은 NE-501이다. 현재 NSR에서 판매 중인 이 제품은 배터리를 장갑에 내장하여 직접 열을 내어 보온 기능을 유지하는 방식의 장갑이다.
혹시 영화 프레테더를 본 독자들이 있다면 그들의 손목 뒤에 찬 만능 컴퓨터가 기억날 것이다. 물론 NE-501이 프레테더의 건틀릿처럼 스마트한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장갑이 어떤 추위 속에서도 취적의 방한 기능을 보인다는 것이다. 손목의 윗부분까지 덮은 장갑의 형태는 사각지대가 없다. 발뚝과 손목을 죄는 두 개의 벨크로가 있기 때문이다. 손목 위에는 배터리를 넣는 공간이 있는데, 전면부로 배터리 잔량과 발열 수위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발열은 5단계로 나뉘어 2,6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최저발열 시에는 연속 15시간, 최고발열로 4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
손바닥은 가죽을 덧대어 마찰력을 높였다. 원단은 3단 레이어로 되어 있다. 코오롱에서 개발한 하이포라 재질은 방수와 투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아웃도어에 적합한 재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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