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올라운드 트레일 바이크 NEURON AL 2020 발표 [더바이크]
캐니언, 올라운드 트레일 바이크 NEURON AL 2020 발표
캐니언은 올라운드 풀서스펜션 MTB 바이크인 뉴런(NEURON) AL 2020을 발표했다.
Neuron은 장거리 라이딩이나 긴 클라이밍을 위해서도 충분히 효율적이며, 130mm의 트래블로 복잡한 트레일도 무난하게 주파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수상이 빛나는 카본 자전거Neuron CF로부터 물려받은 디자인 및 기술력으로 2020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정통 MTB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Neuron AL은 오랫동안 캐니언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였다. MTB의 발전과 더불어Neuron AL 역시 함께 진화해오며, 트레일 바이크의 디자인 및 기술력의 선봉에 서 있어 왔다. 최신Neuron AL에는 지난해 매우 성공적으로 인기를 끌었던Neuron CF로 부터의 다양한 핵심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Neuron AL 7.0 Stealth
▲ Neuron AL 7.0 Alert Orange
▲ Neuron AL 6.0 Flash Blue
▲ Neuron WMN AL 6.0 Storm Pearl
▲ Neuron WMN AL 6.0 Frozen Valentine
이번에 새로 발표된 뉴Neuron AL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완전히 달라진 프레임에 있다. AL모델 기준, 기존의 수직 리어 서스펜션이 수평 설계로 변경되었다. 리어 트래블은 그대로 130mm이지만 , 캐니언의 풀 서스펜션 자전거에 고르게 적용되어 있는 Triple Phase Kinematics가 적용되어 초기 스트로크에는 뛰어난 감도를, 중간에는 큰 안정성을, 스트로크의 끝에서도 부드러운 반응성을 가져다 준다. 결과적으로 동일 세그먼트의 자전거 중 더욱 뛰어난 편안함과 최고의 효율성, 훌륭한 트레일 성능까지 느낄 수 있는 자전거를 완성하였다.
29인치 휠과 큰 사이즈 프레임에 최적화된 지오메트리 덕분에 Neuron AL은 오르막은 물론 내리막에서도 믿을 수 없는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2XS, XS, S 사이즈의 모델에는 27.5인치(650B) 휠이 장착되어 여전히 동일한 라이딩 감각과 성능을 전달한다. 이는 신장이 작은 라이더들도 다른 부분에서의 타협점 없이도 트레일에서 민첩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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