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산 백두산 자전거투어(7월20일~) [월간 더바이크]

민족의 명산
백두산 자전거투어(7월20일~)[더바이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하고 질문하면 누구나 쉽게 ‘백두산‘하고 대답한다.이토록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정기와 한반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민족의 명산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이다.백두산은 현재 천지를 경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두 나라는 1962년에 조중 변계 조약을 체결하여 백두산과 천지(天池)를 분할하였다.이 조약에 따라 백두산의 북서부는 중화인민공화국(북파/서파-중국)에, 남동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남파/동파북한)에 주로 속하며, 천지의 54.5%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45.5%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 속한다.남파 및 동파는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거의 중국 영역(서파 및 북파)을 통해 백두산을 오른다.
이번에 진행될 자전거 투어는 6월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중국 태항산 자전거 투어에 이어 하나투어와 더바이크 주관으로 진행된다. 진행일정은 백두산 서파지역 4박6일로 진행되며, 1일차는 멋진 단동페리를 타고 선상 불꽃 놀이등을 즐길 수 있다.2일차는 압록강라이딩(50km)으로 북한의 생활상을 근접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주몽이 건국한 옛 고구려의 첫수도 졸본성,천혜의 요새 오녀산성 조망을, 3일차에는 장백현을 따라 서백두산에 이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120km를라이딩,4일차는 서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라이딩을 하게되며,5일차 관광후 단동페리를 타고 6일차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진행될 자전거 투어는 현지가이드는 백두산 자전거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고구려닷컴에서 현지 가이드를 맡아 보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 참가비: ￦700,000
투어문의: 더바이크 032-322-3379 www.thebik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