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3명, (주)대진인터내셔널 이벤트로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 참가 [월간 더바이크]
동호인 3명, (주)대진인터내셔널 이벤트로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 참가
(주)대진인터내셔널의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동호인 3명이 지난 5월 15일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에 참가했다.
editor 인유빈 photo (주)대진인터내셔널 제공
5,000여명이 참가한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
지난 3월 비앙키의 수입사인 (주)대진인터내셔널에서는 비앙키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개최되는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의 참가 비용을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대회 참여에 필요한 참가비는 물론, 왕복 항공료, 숙박비 등 전액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이벤트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 이 이벤트는 현재 비앙키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는 자 그리고 장거리 그란폰도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소유한 자를 지원 조건으로 두었다. 또한 자기소개서와 그란폰도 대회 참여에 대한 포부 등을 토대로 최종 선발이 이루어졌다.
많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은 총 3명으로 동호인인 김윤홍, 정도영 씨 그리고 비앙키 베스트 딜러로 선정된 벵가벵가자전거의 미캐닉 이민규 씨였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올해 20회를 맞이한 2016 비앙키-펠리체 지몬디 그란폰도에 참여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국내 동호회 팀비앙키의 팀복을 입고 출전하였다
최종 선발자 3명. 왼쪽 위 김윤홍 씨, 왼쪽 아래 이민규 씨 오른쪽 정도영 씨
대회는 162.1km, 128.8km, 89.4km의 거리별로 나뉜 3가지 코스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장에는 비앙키와 로드 자전거를 사랑하는 전세계 5,000여명이 모여 열기로 가득했으며, 승부를 떠나 비앙키와 자전거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