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 제목 : 1098 조회수 : 1,965

비대면 친환경 자전거타기 제 5회 경기친환경자전거 페스티벌 배번호 1098 참가자입니다.

반짝 추위로 온 몸이 움츠러들었는데 10월 19일 화요일은 다행스럽게도 오전에 날씨가 좋아 안전모와 배번호 판을 준비하여 자전거를 타러 나갔습니다.

대구에 있는 신천 중간쯤을 시작점으로 삼아 강을 거꾸로 올라 가창댐이 있는 방향으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신천 끝 지점인 파동에 이르자 신천강변에 비치는 햇살이 좋아 도착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ㅎㅎ

스트라바로 기록하여 약 8KM정도 주행 후 잠깐의 휴식을 가지면서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기게 되었습니다.

대회의 주제처럼 친환경적인 장면과 풍경들이 눈에 들어와 몇 장 남겨보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따뜻한 햇빛 그리고 맑은 물 싱그러운 풀 시원한 바람 도심에서 지내며 까먹고 있었던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작은 나무가 자라나 큰 나무가 되어 갈 동안 인간들의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자연을 잘 보존하며 앞으로도 후대에 이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생활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신천에서 경기 친환경 자전거 페스티벌을 참여하며 든 생각은 전 지구적으로 생명체가 선순환의 사이클에 타고 올라

마치 자전거 바퀴가 잘 굴러가듯 앞으로도 쭉 생태계의 좋은 순환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